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로, 고(故) 김학순 님이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날의 용기를 기억하고 피해 역사를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역사의 교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과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행동하며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기림문화제, 기념식, 나눔의집 피해자 흉상 헌화식, 참여부스 및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를 준비해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기림문화제를 시작으로, 11시부터 30분간 기념식이 이어진다. 현장 참여부스에서는 소녀상 만들기, 노란나비 접기 등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또한 8월 9일부터 31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림 문화제가 8월 12일 토요일 19시 성남 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림 문화제’는 비영리민간단체 ‘더아트플러스’가 주최 주관하며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 이가현의 사회로 진행된다. ‘기림 문화제’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1부는 무용극 형식이며 2부는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무용극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과 고통 그리고 故 이옥선 어르신의 마음을 위로하고 넋을 달래주는 노래와 춤 ‘고향아리랑 진혼무’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삶과 애환을 다룬 무용극으로 제31회 전국무용제 경기도예선대회 대상 수상작이며 전국무용제 특별상 수상작인 ‘나비에게’를 특별 앵콜 공연으로 준비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세계적인 댄스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LJDANCE팀의 플래시몹 ‘굿바이’를 무대로 올린다. 2부는 국립오페라단 출신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소프라노 정찬희의 ‘Nella Fantasia’, ‘아름다운 나라’, ‘챔피언’과 경기도 군포 출신 양구군 홍보대사 가수 진해진의 ‘빛으로’, ‘붓’, ‘나비소녀’를 시작으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