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8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여주시 거주 신혼부부로 혼인 신고일로부터 10년 이내이며,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원 이하, ▲무주택자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주택 전세자금의 매월 대출 잔액의 연2%를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방법은 복지행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등기우편 접수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결혼 장려 및 청년인구 유입 정책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청년들 중에 만 19세~24세 중에 0.8%는 배우자가 있고, 99%는 미혼이고, 이혼·별거·사별은 0.2%다. 만 25세~29세는 11.9%는 배우자가 있고, 87.5%는 미혼이고, 0.6%는 이혼·별거·사별이다. 만 30세~34세는 43.1%는 배우자가 있고, 55.4%가 미혼이고, 1.5%가 이혼·별거·사별이다. 우리나라 청년들의 혼인율과 출산율이 떨어지는 원인 중에 하나가 정부의 정책적 미비와 사회의 무관심이라는 점은 모두가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3월 5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뛰어난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바로 국가와 정부의 책무”라며 “전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 동반자가 바로 청년들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청년들이 가장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은 기득권과 이권 카르텔에 매몰되지 않은 자유로운 존재”라며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로 이런 청년들의 시각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재순 수원무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개발에 공을
박근혜 대통령이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대선 공약으로 내 새웠던 행복주택이 시간이 흐르면서 대학생, 청년, 결혼, 출산을 앞둔 신혼부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행복주택은 국민임대주택에 속한분류로 일반적으로는 국민임대주택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국민임대주택이 일반 국민과 사회적 약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 다르게 행복주택은 사회 초년생, 대학생, 신혼부부 그리고 노년층을 입주대상으로 한정한다. 2023년까지 대략 14만 3550호가 사업승인 되었고 24년에는 7631호가 사업승인이 계획되어 있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와 비교해 임대료가 60~80%로 저렴하고 도심지나 역세권에 입지하여 주변 환경이 좋고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재순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수원시 영통구, 권선구에는 삼성전자와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들이 많고 경희대 아주대 등 대학교가 있어 행복주택의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으나 현재 수원무 지역에는 망포동에 있는 행복주택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이어 “수원무 지역에 유휴부지가 있다면 조사를 해서 수원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4월부터 혼인 신고하는 시민들에게 축하선물을 증정한다. 둘이 하나가 되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혼인 신고하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오산시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 중 혼인신고일 현재 1인이라도 주소지가 오산이면 방짜유기 수저 세트와 태극기를 증정하고, 부부 모두의 주소지가 관외이면 나라 사랑 태극기를 축하선물로 증정한다. 혼인신고는 출생·사망·이혼·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의 일종이다. 가족관계등록 제도는 국민의 신분 관계를 개인별로 가족관계등록부라는 공적 장부에 등록해 공시하는 신분등록 제도로서 호적법이 폐지되고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2008년 1월 1일에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부부들이 새로운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고 아울러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민원인이 꼭 알아야 할 후속절차 및 각종 서비스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문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공하고 있다. 늘어나는 다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