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을의 찬 공기가 서서히 유입되는 10월 19일(일) 오후 화성FC가 수원삼성블루윙즈와 K리그2 35라운드에서 시즌 마지막 대전을 치렀다. 약 8.871명 관중이 모인 화성종합경기타운 홈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 화성FC는 현재 9승 12무 13패 승점 39점 10위 최근 6경기 2승 4무 1패를 그리고 수원삼성은 18승 9무 7패 승점 63점 2위로 최근 6경기 3승 2무 1패를 기록한 가운데 양 팀 리그 3번째 맞대결로 치러졌다. 리그 2위의 최강 전력 수원삼성과 10위로 하위에 있지만 나날이 날카로운 경기력을 선보이는 화성FC 두 팀 모두 오늘 경기에 따라 최종 성적의 분수령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화성 차두리 감독은 사전인터뷰를 통해“리마가 청주전 경기 포함 훈련 때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 오늘 선발 라인에 넣었다”라며 “수원에 반드시 1승을 하고 싶다. 하지만 오늘 수원삼성은 우리를 의식해서인지 몰라도 최강의 라인을 배치했다. 오늘 경기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우리는 이번 경기 냉정한 경기운영은 물론 실점하지 않겠다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다. 선수들이 오늘 힘든 경기를 예상하지만, 강팀과의 경기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을 정취가 깊어지는 9월 마지막 주 안양에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안양시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2025 안양춤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안양춤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을 키워드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 축제 첫날인 26일 윤별발레컴퍼니와 가수 박혜신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서막을 연다. 27일에는 디제이(DJ) 모쉬(Moshee), 아나콘다(Anaconda)가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파티를 선사하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인 ‘안양 유스클럽 챔피언십’ 우승팀 공연과 ‘제40회 안양시민가요제’ 본선 무대가 이어진다. 폐막일인 28일에는 가수 하하와 댄스팀 ‘프라우드먼’이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추억과 감성을 담은 ‘언제나청춘 콘서트’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27~28일 양일간 열리는 시민참여 공연(프린지)에는 관내 동아리와 동호회 등 100여팀이 참여하고, 각종 댄스배틀・랜덤플레이댄스・댄스 워크숍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