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인 ‘지혜 나눔터’를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정보화 교육 ▲고추장, 막장 만들기 ▲화분 빚기와 반려 식물 키우기 ▲웃음 치료 및 노래교실 ▲황톳길 수업 등 활동 중심의 교육으로 마련했다. ‘지혜나눔터’는 상·하반기 각각 30명 정원으로 하반기에 상반기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개선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신경택 회장은 “어르신이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도 소외되지 않고 변화된 일상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평생학습도시 광명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에게 배움의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혜나눔터에서 다양한 지식과 지혜를 배워서 어르신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0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담근 고추장 2kg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 4개소에 전달했다. 김광수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직접 고추장을 담가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나눔을 이어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흥규)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9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미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식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성수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효행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여름철 자율방역,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랑의 김장 김치 담가주기 등 적극적인 봉사로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소하동 소재 커피전문점에서 공직자 48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사소통 능력과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퍼실리테이션은 효율적으로 의사소통을 촉진하고 합의에 이르도록 돕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교육은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경청을 통해 복잡해지는 시민 요구와 필요를 잘 파악해 효과적인 합의와 민주적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공직사회 직원 간 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9일과 10일 각각 24명이 6명씩 모둠(분임)을 구성해 퍼실리테이션 사례, 경청·관찰 등 소통 기술, 공감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회의 만들어 보기 등 이론과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강의실 등 일반적인 교육장소를 벗어나 지역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개방감 있는 단독 공간에서 수업을 진행해 몰입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끌어내어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일에서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2024 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 중 ‘양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가 양주 농산물 홍보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부스 운영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내 고품질 농산물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부스 운영을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어업․농어촌 통합판촉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개 부스를 운영하며 쌀, 여주, 버섯, 오이, 전통주, 유제품, 꿀, 달걀, 다육식물 등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가 가능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장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왕실축제와 병행해 농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양주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마련하고 양주 농특산물의 적극적인 홍보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0일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창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대표회장 13명이 참석했으며,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촉구 결의문(안) 채택의 건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문(안) 채택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위원으로 기초의회를 대표해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촉구 결의문’을 제안했다. 김기정 의장이 제출한 결의문은 ▲수도권 지역 내 기업 규모별 중과세 완화 및 신도시 수용법인 중과세 완화 ▲과밀억제권역 내 공장물량 재배정과 경제 활동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수도권 공장 총량제 규제 완화 ▲공장지역 내 공장 증설 시 규제 완화 및 수도권 행위 규제에 대한 역차별로 받는 부당한 불이익 해소 등을 담고 있다. 그러나 협의회는 안건의 취지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29명이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10일 양주 꿈드림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최한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양주시 꿈드림 소속 청소년 중 초졸 1명, 중졸 4명, 고졸 24명(부분합격 3명, 전체합격 21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대학생 멘토단을 활용하여 일대일 및 그룹으로 학습멘토링 지원과 검정고시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교재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험 1주일 전에는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를 진행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으며 시험 당일에는 도시락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검정고시를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응시인원 29명 전원이 전체 혹은 부분 합격했으며, 특히 전체 합격자 26명은 초·중·고 학력을 취득하여 이후 대학 진학이나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진입 등 각자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50박스(5㎏)를 광주시 송정동에 기탁했다. 능산 김현국 교무는 “원불교가 열린 뜻깊은 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교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이웃을 위해 손수 김치를 만들어 나눠준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원불교 열린날)을 맞이해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10일 곤지암읍 상오향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3호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금껏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시에서는 퇴촌면 관음1리, 초월읍 지월5리에 이어 3번째 지정이다. 곤지암읍 상오향리의 노인인구 비율은 29.2%로 광주시 전체 노인인구 비율(16.4%)보다 높고 마을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이 크며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 리더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지정됐다. 시는 치매안심마을 지정 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의 행동 특징과 응대법 교육, 치매에 대한 관심 재고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10일 어린이집 원장 26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린이집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아동학대 신고 사례 등을 공유하고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 광주경찰서 오승묵 경장,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이준철 변호사 등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 아동학대와 관련한 법률 자문, 실제 사례관리 등의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일선의 보육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원장님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시간을 갖고자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 연합밴드의 힐링 콘서트를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질적인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