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학교급식담당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 ▲ 자율선택급식, 생태환경급식 운영사례 공유 ▲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건강멘탈 교육 ▲ 2025년 학교급식 기본방향 주요 변경사항 전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율선택급식의 실제 운영사례를 공유했으며,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잔반 저감화 급식 운영방안을 소개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급식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향상을 위한 자율선택급식 운영의 확대를 기대한다.”며 격려와 성원을 보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꿈it(잇)다’ 선도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1일, 25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2025 ‘꿈it(잇)다’ 선도교원 80명을 선발했다.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안양)에서 열린 연수에는 선발된 선도교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업무담당자가 함께 참석했다. 연수 내용은 ▲학생 발달 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 정책 이해 ▲학교급별 ‘꿈it(잇)다’시스템 운영 실습 ▲선도교원 4개 권역(동부, 서부, 남부, 북부)별 학교 자문 역할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선도교원은 각 지역에서 ‘꿈it(잇)다’ 시스템 사용자 연수 진행과 자문단 역할 수행 등 학생 진로 설계의 현장 지원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자기 주도성을 갖고 미래진로 설계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선도교원의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7일 ‘광주하남교육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2025 상반기 교(원)장 통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20여 명이 참석하여 전입·승진 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고 상반기 중요한 추진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1.자 신설된 지역교육과에서는 지역 교육 협력 방안에 역량을 집중하고 ▲ 공유학교 기반 광주하남교육 브랜드 활성화 ▲ 늘봄전담실장 배치에 따른 안정적 늘봄교실 지원을 약속 했고, ▲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TAC 원스톱 지원 ▲ 하이러닝 활용 수업의 활성화 방안 ▲ 각 과별 2025 교육활동 지원 계획을 안내 했다. 취임 1년을 맞이한 오성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광주하남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결정적 경험의 중심은 학교와 공유학교 되어야 한다.”이를 위해 “광주하남 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26일,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부속합의에 따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총 65억 1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속합의서에는 하남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사업들이 포함됐으며,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학교 안·밖 마을체험학교 ▲학교특색사업 ▲제안형 마을연계프로젝트 ▲마을 안 사제동행 등 총 19개의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하남 지역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심어주고,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 체결은 지역 사회 연계 교육의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앞으로도 하남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더욱 발전된 교육 환경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6일,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신규 교직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직원 공동사택의 입주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신규 교직원들이 새로운 지역에서의 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공동사택의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교직원 공동사택의 시설 점검을 비롯해 청소, 수리 및 보수 작업을 철저히 진행했으며, 모든 교직원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교직원 공동사택 점검을 통해 신규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입주하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교직원 공동사택은 근무와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신규 임용 교직원들을 위해 44개 실의 교직원 공동사택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 교직원들이 사회 생활의 첫걸음을 가볍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도 내 16개 교육지원청 위(Wee)센터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 연수를 실시했다.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은 ▲일상의 쉼과 웃음을 담은 ‘경험행’ ▲긍정적 사고의 습관화를 위한 ‘좋게생각행’ ▲용서가 주는 자유로움을 알려주는 ‘용서행’ ▲긍정확언을 통한 자기암시 활동인 ‘긍정주문행’ ▲주변의 감사함을 찾는 ‘감사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발견여행'도구와 프로그램을 체험한 교사는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상담 도구를 개발하여 보급한 것이 귀감이 됐고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도전해보고 싶어졌다”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행복발견여행'상담도구를 통해 고위기 학생들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 궁극적으로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6일(현지시간)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 강단에 섰다. 하버드대 대학원생과 교수,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의 주제는 ‘한국(경기도)의 교육개혁: 학생 맞춤형 교육과 인공지능의 역할’이다. 임 교육감의 하버드대 특강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참여했던 페르난도 레이머스 하버드 교육대학원(HGSE: Havard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특강은 하버드 교육대학원과 한국의 역사‧문학‧언어 및 한미 관계를 연구하는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주관 ‘김구 포럼’ 등에서 공식 후원했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강의와 질의응답(Q·A)은 모두 영어로 이뤄졌다. 임 교육감은 직접 작성한 원고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특징과 문제점 ▲새로운 경기교육 시스템 ▲미래 교육을 위한 대학입시 제도 개혁 등을 하버드대 청중에게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임 교육감은 강연에서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기회를 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청년 공무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주거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청년 공무원의 관사 확보를 위해 2025년도 본예산으로 420억여 원을 편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평소 “청년 공무원이 주거 걱정을 하지 않고 근무할 수 있도록 빠른 속도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청년 공무원을 위한 주거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우선 2024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지 장기 임차관사를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24년 하반기 김포 외 2개 지역에서 임차관사를 시범 실시했고, 2025년에는 파주 외 5개 지역에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계획을 검토해 관사 입주 대기자 문제를 해소하고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주거지 외 지역(3급지)에서 근무하는 청년 공무원의 관사 수요를 파악해 해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생성형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과 안전한 사용을 위해 교사와 학생 대상 교육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개발해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학교 구성원에게 이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주체적 대응 역량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번 지침서를 개발했다. 지침서는 학생․학부모 인식 조사, 국내외 사례와 법제를 토대로 마련했다. 교사용은 수업 지원을 위한 사례 중심으로, 학생용은 초․중등 학습 단계별로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용 체계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준비 ▲안전한 활용 ▲수업 활용 ▲개인정보와 보안 ▲윤리적 활용의 5개 영역으로 이뤄졌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유의 사항도 포함하고 있어 학생의 안전한 정보 활용을 돕는 점도 특징이다. 이 지침서는 전자책 형태로 제공해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미래교육담당관)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학생용은 주제별 수업 보조 자료와 활동지로 재구성하고, 매월 ‘디지털 시민교육 5분 플러스’ 실천 자료와 함께 배포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성남교육지원청 2025. 3. 1.자 신규발령 및 전입 직원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근무에서 안정적이고 성취감 있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규 발령 및 전입한 직원들에게 임용장이 수여됐다. 성남지역은 그동안 신규 발령이 적었으나, 이번에 8명의 신규 발령자가 성남에 배치되어 교육 현장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용장 수여식 후, 성남교육지원청 윤성규 행정국장은 “경력자들이 중심이 되는 성남 지역 교육 환경에서, 이번 신규 발령자들의 경험과 열정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교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성남에서의 근무가 보람찬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