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지난 7월 6일, 토당동 지도 인라인 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체육회 주최, 고양시 롤러스포츠연맹 주관으로 선수 및 부모님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운남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유소년의 체육활동에 대한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누구보다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유소년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인라인스케이트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기능이 많이 향상되며,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운동으로 스키 등 타 체육 종목과 연계될 수 있고, 유소년의 성장 발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강점이 있는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시 곳곳에서 인라인스케이트 운동하는 많은 유소년이 지역의 자부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의회도 체육과 교육, 유소년 스포츠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의정부도시공사와 도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체결한 협약은 양 기관이 도시개발 관련 정책과 사업추진 경험, 실행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실무교류를 통해 도시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첨단 산업유치 및 도시개발 전략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 ▲복합개발·도시혁신·산업단지 개발 등 분야별 우수 사례 공유 및 협력 ▲사업기획·인허가 추진·민간협력 모델 등 실무 경험과 노하우 교류 ▲양 기관 주요 행사 상호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 및 홍보 지원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도시개발 관련 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도시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도시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 산업 유치, 복합개발, 도시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도시공사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3% 지분 참여를 공식 확정하며 도시개발형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공사는 지난 1일 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도시공사(GH)-군포도시공사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안산도시공사는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에 이어 세 번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돼 도시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며 도시개발 전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게 됐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도시 조성사업은 안산시, 의왕시, 군포시 일원 약 5.97㎢ 부지에 4만2천호(안산시 약 1만5천호)의 주택을 공급해 약 10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기본협약에 따라 LH가 76%, GH가 20%, 안산도시공사가 3%, 군포도시공사가 1%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우수한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인근 상록수역·의왕역으로 연결되는 GTX-C노선을 시작으로 ▲전철 1ܪ호선과 연계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는 최근 가평군 청평면 내 한부모가정을 위해 음료수 30박스(총 720개)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한부모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인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평면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건강이 취약한 가정에 꼭 필요한 후원이라 더욱 뜻깊다”며 “그린푸드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기탁된 음료는 청평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0만 원 상당의 음료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그린푸드가 납품한 음료를 통해 이유식 전문기업 ㈜베베쿡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호 대표는 “가평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 지친 분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장석조 가평읍장은 “해마다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그린푸드㈜는 가평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베베쿡 등 유아식품 제조업체에 납품하고 자체 상품도 개발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가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별 집중 방제를 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주요 발생지 중심으로 유관부서와 협력해 광역 단위의 일제 방제를 실시중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4일 과수농가가 밀집한 북면 백둔리 일대에서 ‘돌발해충 공동방제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군 산림과와 함께 광역살포기를 동원하고 방제요원 15명을 투입해 총 469.8ha(농경지 269.8ha, 인접 산림지 200ha)에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돌발해충은 예측이 어려운 시기와 장소에서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해충으로, 농작물과 산림에 광범위한 피해를 유발한다. 특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이 대표적인 해충으로 지목되고 있다. 가평군은 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사과‧포도 등 5개 과수 작목과 친환경 재배지를 포함한 270ha에 해충 약제를 일괄 공급해 농가가 자체 방제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집중적인 방제 조치 결과, 2025년 월동란 조사에서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이 중점 추진 중인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가평군은 총사업비 287억 원 규모의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이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군 단위)의 신규사업에 대해 정부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로, 심사 기준이 까다롭다.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은 민선8기 가평군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2022년 부지 선정 이후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과정을 거쳐 이번 심사에 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단순한 행정절차 완료를 넘어 정부가 사업의 공공성과 경제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관광안보공원은 가평군 북면 목동리에 조성되며, 부지 면적은 약 9만3천㎡ 규모다. 군은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11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서태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과 속초시가 지난 4일 속초시청에서 차담회를 갖고, 접경지역 지정 이후 양 지자체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3월 새롭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과 속초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유사한 지역 여건과 정책 수요를 공유하며,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의 실질적 전략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접경지역 상생 발전전략 수립 △평화경제특구 지정에 대한 공동 대응 △지자체 간 교류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측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행정‧정책‧재정 분야의 협업 필요성에 공감하며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접경지역 간 협력을 통해 제한된 행정자원과 지역 특수성을 극복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도 “지자체 간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 핵심 과제를 공동으로 풀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활성화,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 지자체 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앙코르 베이비부머,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심리학 명사 김경일 교수의 특강을 개최한다. 중장년 세대의 소통 방법을 다룰 예정으로, 경기 베이비부버 행복캠퍼스 참여자를 비롯해 경기도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 코드를 스캔하거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g4060.or.kr)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4060세대 생애 설계지원 플랫폼이다. 생애 전환 교육과 일 연계, 커뮤니티 및 사회공헌활동 등 중장년의 사회참여와 재도약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겪는 사회적·정서적 전환을 이해하고 의미 있는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면서 “중장년 세대가 더 깊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7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남양주 진접푸른숲도서관과 포천 소흘도서관에서 환경·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1층 로비에는 광릉숲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를 방문객들이 관련 도서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광릉숲의 생태적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광릉숲은 우리나라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숲으로, 2010년 수도권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그동안 이 지역의 생태적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광릉숲의 생태와 문화,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릉숲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지켜나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