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선도교원’과 함께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을 확산하고 경기미래교육을 본격화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진행하여 ‘하이러닝 선도교원(이하 선도교원)’50명을 선발했다. 선도교원은 하이러닝 활용 사례 개발과 확산을 지원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지역별 하이러닝 수업실천 지원단의 리더 교사이다. 도교육청은 선도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확산을 위해 12일부터 연수를 시작했다. 연수는 경기미래교육 교수학습 역량과 학생 맞춤형 교육 역량 강화에 중심에 두고 ▲디지털 기반 교육정책 이해 ▲하이러닝 수업 설계 ▲하이러닝 수업 실천 ▲하이러닝 활용 확산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2025년 달라지는 하이러닝을 안내하고 하이러닝 활용 수업설계, 통합학습창, 클래스보드, 인공지능 진단, 수업 실천의 구체적 과정을 안내했다. 특히 수업 실천 과정은 오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로 진행한다. 하이러닝 활용 교수·학습 사례 탐색, 스마트기기와 하이러닝을 활용한 미래형 교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지난 4일 공고한 ‘2025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에 따라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수원 지역 시험장(수원, 안양과천, 광명, 안산, 평택, 군포의왕, 화성오산, 시흥)에서 시험을 응시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수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현장접수를 통해 시험에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원서 미접수 등의 오류를 방지하고자 현장 접수보다 1일 단축한 20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대국민서비스(검정고시)를 통해 가능하다.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은 4월 5일 진행되며, 합격 여부는 5월 8일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부득이한 사유로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 및 성인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검정고시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2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표창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 수여 대상자는 총 558명으로 ▲27년간 학교 급식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조리사 ▲28년간 학교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한 행정실무사 ▲20년간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사서 등이다. 도교육청은 각 기관에서 추천한 명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후 교육지원청을 통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각 교육지원청은 향후 계획과 여건에 따라 표창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경기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년퇴직 이후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교원의 교육과정 심화 이해를 돕고자 ‘유치원 교육과정 2기 핵심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유치원 교육과정의 실행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2기 핵심교원 75명을 선발했다. 이후 핵심교원이 함께 연구하고 수업 나눔을 실천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13일과 14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핵심교원, 교육과정 리더로서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운영한다. 행사에는 유치원 교육과정 2기 핵심교원을 비롯해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핵심교원의 철학과 리더십 ▲수업으로 성장하는 교사 ▲개별 유아를 위한 교육과정 ▲교육과정 리더로서 학습공동체 이끌기 ▲교육과정으로 함께 성장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유치원 원장과 수석교사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유아교육 전문가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2기 핵심교원이 교육과정 리더로 성장하도록 역량을 높이고, 도내 유치원 교원의 교육과정 실행력 제고에도 적극 기여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669명이 초‧중학 학력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령기를 지나 제때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초·중학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학년도에는 총 669명(초등과정 359명, 중학과정 310명)이 초·중학 학력을 취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72명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80~90대 초고령 학력 이수자는 초등과정 69명, 중학과정 19명, 총 88명으로, 여러 사정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 성인 학습자들이 초‧중학과정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도교육청은 매년 성인(만 18세 이상) 대상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심사해 지정하고, 해당 기관에서 일정 교육 시간을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초·중학과정 학력을 인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2학급이 증가한 176학급(초 102, 중 74)을 운영할 예정이며, 3월부터 기관별로 학습자를 새롭게 모집할 예정이다. 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오산교육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늘봄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에 지역연계 늘봄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는 기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한 형태로, 보다 효율적인 단일체제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교육재단은 미래인재 양성 및 학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유 중인 방과후 프로그램과 마을강사 인력을 늘봄학교 운영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질 높은 지역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들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하여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산시 초등학생들이 늘봄학교에 적극 참여할 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광주시와 함께 ‘2025년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협력하는 미래교육생태를 한층 더 강화하고, 관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자율·균형·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아, 오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온마을학교, 초등 돌봄교실, 미래학교 조성, 진로교육 지원, 고교학점제 등 총 18개 세부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에는 총 49억 7천만 원(광주하남교육지원청 22억 5천만 원, 광주시 27억 2천만 원)이 투입되어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부속합의서를 통해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협업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쓰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동절기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기간에 맞춰 실시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청사 내 주차장에 이동식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공직자가 앞장서는 헌혈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공공기관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수원컨벤션 센터에서 ‘2025 수원 초등 교육과정 해맞이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새 학년 준비 기간 워크숍을 지원할 수 있는 실행 연수로 기획했고 관내 초등학교 교무・연구부장 교사 170여 명이 참석하여 새 학년 준비 기간 워크숍 운영 내용과 방법을 공유했다. 새 학년 준비 기간은 학교별로 2025학년도를 출발하면서 한해살이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시간이다.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학교 교육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공동체성’과 ‘다정함’을 지향하며 ‘환대’와 ‘비전’이라는 내용을 담아 워크숍을 기획했다. 학교별로 새 학년 준비 기간을 담당하는 교무・연구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우리 학교 문화를 점검하고 상황별 적절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행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2025학년도 초등 교육과정 해맞이 연수를 통하여 새 학년 준비기간이 보다 의미있게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에서 인성 과목을 개설하고 교과서와 지도서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인성교육을 제공하고자 인성 과목을 개설했다. 인성 과목 교과서 ‘초4 인성으로 크는 우리’는 교육과정, 지역사회, 가정과 연계하여 통합적 교육활동을 담고 있으며 초등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해 놀이와 교육활동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놀이로 인성 가치를 체화하고 인성교육을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다. 또한 학생이 인성 덕목과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차시별 4단계로 나눠 인성교육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차시별 단계는 ▲(생각하기) 인성 덕목과 가치에 대한 개념 형성 ▲(실천하기) 학생의 삶과 연계하여 인성가치 내면화 ▲(놀이하기) 놀이를 통한 인성가치 체화 ▲(더 나아가기) 가정·지역 연계 인성교육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이 인성 과목을 쉽게 활용하고 교육과정 실천을 돕도록 나이스 편성 연수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