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신윤미)와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 영역 확대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의료원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내 정서 및 행동상의 어려움을 경험 중인 학생들에게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학교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되면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 지원 시스템이다. 그간 추친한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주의력 결핍, 우울증 등 기분장애, 불안증으로 행동문제가 나타나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 발굴되면서, 2025년도 추가 협력 체계망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김선경 교육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키워가기 위한 정신 건강과 마음 건강을 위해 학생복지지원을 강화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기존의 ‘학교 중심’의 늘봄학교를 ‘늘봄공유학교’ 체제로 개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늘봄공유학교는 늘봄전담실을 기반으로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하여 다양한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경기공유학교’ 모델의 일환으로, 늘봄전담실장을 배치하여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거점형 늘봄센터를 설치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당초 계획된 늘봄전담실장 31명보다 10명 더 많은 41명을 선발하여 목표 대비 30%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실무인력 등 101명을 관내 100개 초등학교 및 공립 특수학교에 배치 완료하여, 이를 통해 학교에서 늘봄 행정 업무를 분리하고, 교육자원 연결을 통해 다양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과대·과밀학교가 밀집된 망포지역에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태장초등학교 내에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해 학기 중과 방학 중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거점형 센터는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돌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도서관에서 2025년‘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클래식과 국악, 재즈 등을 연주하는 콘서트와 체험형 공연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음악이 주는 감동과 문화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6일 오후 도서관 1층 계단식 열람 공간에서는 2월 행사로 ‘도서관 로비 콘서트’를 개최해 이용자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소통하며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왕태환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적 경험이 자연스럽게 일상에 스며들도록 돕겠다”며 “매달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과 심의 결과의 공정성,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20일, 양평블룸비스타에서 개최하는 이번 연수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안 처리의 전문성 향상과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 운영을 목표로 삼아 사례 중심의 심층 연수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법률전문가(변호사) 특강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사안 처리 개정 내용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의사결정 및 회의 진행 ▲가해 학생 조치별 적용 세부 기준 기본 적용 시 유의 사항 ▲심의 사례분석(Case study) 및 실습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법률전문가 특강에서는 학교폭력 처리 절차의 법적·제도적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쟁점 파악과 효과적 대응 방안, 피․가해 학생의 합리적인 조치 방안을 안내한다. 이어 분임별 토의 및 사례분석을 통해 지역별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객관성과 공정성에 기반한 합리적 의사결정 방법도 함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18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위원들이 교육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교육원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교육프로그램, 교육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위원들은 교육원 운영 점검을 통해 ▲시설 개선 및 운영 방안 ▲융합과학 및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 ▲현장 고충 현황 등을 청취한 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교원과 학생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살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한층 더 발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행 원장은 “미래 교육을 이끄는 교원과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며 “도의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과 교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김근용 부위원장, 장한별 부위원장, 김영기 위원, 문승호 위원, 오세풍 위원, 이서영 위원, 이은주 위원,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18일 센터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그대를 위한 마음 처방전’을 중심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는 교직원들의 공감 능력을 키우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다양한 색의 모래가 하나로 섞이며 다양성 존중과 원활한 조직 환경 조성을 의미하는 ▲식전 행사(샌드 세레머니),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국악 공연(새본)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명사 특강에 초청된 권수영 연세대학교 교수는 심리치료 및 상담 분야의 권위자로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는 소통과 공감의 달인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세대 간 소통은 학교 현장이나 교육계는 물론 모든 조직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음을 강조하고 세대 차이를 뛰어넘어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실천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피성주 관장은 “교직원들에게 새 학기의 시작을 준비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전(前) 파주평화통일체험학습장)를 개관했다. 통일교육 전문기관으로서 학생, 교직원의 통일 인식을 확산하고 미래지향적 통일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관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및 파주시의회 의원, 통일부, 파주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통일교육 요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파주시 적성면에 자리 잡은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이하 센터)는 부지 14,716㎡, 건축 연면적 4,498㎡, 지상 2층 건물로 이뤄졌다. 내부는 ▲세계시민학교(제1전시실) ▲한반도 통일연구소(제2전시실) ▲통일미래전망대(실감영상실)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했다. ‘세계시민학교’는 갈등과 분쟁으로 가득한 지구촌 상황 속에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한반도 통일연구소’는 한반도의 분단과 현재의 갈등 상황, 통일의 필요성과 편익에 대해 살펴보는 체험 중심 공간으로 꾸몄다. ‘통일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월 17일~18일 양일 간 화성오산 관내 학교 조리종사자 461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개학에 앞서 본격적인 업무시작 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활기를 북돋고, 학교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음악가와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 △에고그램 활용 소통강화 및 갈등 관리 △식중독 예방교육 등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정규옥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개학 후에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오늘(18일) 청사에서 정년퇴직 유공 표창 전수식을 실시했다. 표창 수여 대상자는 조리실무사 13명, 조리사 2명, 초등보육전담사 3명, 특수교육지도사 3명, 시설미화원 1명, 행정실무사 5명으로 모두 6개 직종 27명으로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이 포함됐다. 김태훈 교육장은 “교육현장을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가 오늘날의 교육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이번 표창은 그간의 공로를 정당하게 인정하고, 정년퇴직 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여러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관내 초등학교 늘봄전담실장 17명 및 겸임근무교 관리자들 대상으로 ‘2025 늘봄전담실장 발령장 전수식 및 늘봄전담실장 겸임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늘봄학교 늘봄전담실장 17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하고, 2025년 늘봄전담실 운영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늘봄전담실장은 늘봄학교 운영의 책무성과 지휘․감독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소속으로 늘봄학교에 겸임 근무한다. 늘봄전담실장과 겸임교 관리자들은 광주시와 하남시를 통합하여 관할하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늘봄학교 전담실 운영체제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늘봄전담실장 겸임 배치로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분리와 늘봄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늘봄전담실의 안정적 운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