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6일 일산서구 직원들의 물품 기부와 나눔을 통해 ‘일산서구 희망plus 나눔장터’를 청사 1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자원의 재활용,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뿐만 아니라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많은 물품을 기부했다. 행사 당일 나눔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애견용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돼 구매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매자들이 자율적으로 금액을 내고 물건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양심판매 존’을 통해 신뢰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경매 존’에서는 기부받은 희소성 있는 물품들을 경매로 판매해 큰 관심을 모았다. 최근 고양시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펼친 세계적인 가수 콜드플레이의 굿즈세트, 박완서 작가의 장편 소설 미망(1~3권) 세트가 경매로 나와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사용하지 않던 물건이 다른 동료에게 필요한 물건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며 기부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직원, 주민, 이웃과 함께 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17개 업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흥주점의 영업 형태, 영업장 면적, 시설 현황,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야간 현장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지방세법’에 따른 재산세 중과세 여부를 판별할 예정이다. 재산세 중과세 대상이 되는 업소는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춤을 출 수 있는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 나이트클럽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1/2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이며 유흥접객원이 있는 룸살롱 및 요정 등이다. 중과세 대상 업소에는 과세표준액의 4%에 해당하는 중과세율이 적용되며, 이는 일반 세율(건축물분 0.25%, 토지분 0.2%~0.5%)보다 높은 세율이다. 해당 업소에는 7월에 건축물분 재산세, 9월에는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정확한 과세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재산세 부과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신뢰받는 지방세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낙민공원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연계해 진행됐다. 치매선별검사, 건강상담이 진행됐으며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두역과 낙민공원에서 주민들에게 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지나치지 않고 제보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병행했다. 진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장항2동은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많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많이 있지만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소를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항2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촌마을 5단지 2차 경로당에서 일산동구보건소와 합동으로‘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회복지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주민들의 전반적인 복지 필요사항을 듣기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갖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대상자별 맞춤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복지상담소 활동은 협의체 위원, 동 직원, 일산동구 보건소 직원 등 10명이 함께 진행했다. 이날 지역 내 주민들의 복합적 욕구에 대한 원스톱 상담 및 서비스 연계의 일환으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에서 치매진단 검사도 병행하고 보건소의 사업을 설명했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특별강좌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법’을 오는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일산동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기기와 기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음식점·카페·병원 등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키오스크 사용법까지 실습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활용 교육도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강의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설정, 앱 설치, 이메일 계정 만들기 ▲길 찾기, 배달앱 주문, 택시 부르기, 기차·버스 예약 등 실생활 서비스 ▲식당·병원·카페 등의 키오스크 사용 실습 ▲인공지능 ‘ChatGPT’활용법과 이미지 생성 체험 ▲안전한 모바일 금융 사용법 및 스미싱 예방 앱 설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 교육으로, 디지털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일산동구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6일, 고양시 소재 서울시 장사시설 관련 주민협의회가 고양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소재한 서울시 장사시설 관련 주민협의회(회장 신효근)는 지난 수년간의 노력을 통해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서울시립승화원(덕양구 고양동) 부대시설 운영 수익금으로 발생한 기금을 수령했다. 주민협의회는 기금을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기금 중 4,000만 원을 저소득 가정 200가구에 후원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신효근 회장은 “오랜 기간 많은 노력과 어려움 끝에 수령하게 된 기금이 고양동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라며,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5일,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와 연계한‘경기도 무료이동진료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흥도동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활용해 무료 건강진료, 운동처방, 복지상담을 한 번에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진료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흥도동 찾아가는복지팀은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경기도 무료이동진료팀(의정부병원)과 협력해 의료접근성이 낮은 흥도동 주민들에게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기초 건강검진, 운동 상담, 복지제도 안내 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 돌봄의 의미가 더 빛날 수 있었다. 현장에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다수의 주민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주민들은“멀리 가지 않아도 전문가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 “침 치료로 통증이 나아졌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5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를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5차 시민정보화교육은 6월 2일부터 26일까지 주 4일(월~목) 진행되며, △엑셀 △컴퓨터 기초(초급)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엑셀 과정은 엑셀의 기본 기능을 이해하고 응용하여 다양한 사용 방법을 알아볼 수 있으며, 컴퓨터 기초(초급) 과정은 컴퓨터 및 응용 프로그램의 다양한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 내‘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과 사무 업무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 과정들이 준비돼 있으니 고양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인기 있는 강좌의 경우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6일‘2025년 고양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 지원 사업’협약식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본 사업은 고양시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유치하고 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를 거쳐 ▲㈜소무나 ▲㈜심포니이미징 ▲어셈 ▲㈜토프모빌리티 등 4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 선정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협력 방안, 사업 지침 등을 논의·공유하고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전기비행기 상용화를 앞둔 (주)토프모빌리티 정찬영 대표는 “전기비행기 및 충전기 실증사업을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고양시가 미래 항공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동균 원장은“이번 사업과 협약을 통해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의 유망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5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8회에 걸쳐 용문천년시장과 세미원에서 2025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작년을 시작으로 2회차에 접어든 본 공연은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공연의 출연자는 모두 양평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예술의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하며 출연팀을 선정, 38팀의 지원단체 중 12팀이 무대에 오른다. 선정된 단체로는 양평솔리스트앙상블, 락앤락밴드,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양평군클래식클럽, 양평군사물풍물단체협의회, 물맑은문화예술나눔회. 타악퍼포먼스 나비타, 첸트로 보체, 무작컴퍼니, 아베크앙상블, 강상두레패, 아마빌레 스트링스다. 특히, ▲클래식 ▲대중음악 ▲전통(민요,풍물,무용) ▲타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볼거리 풍성한 다채로운 음악회를 만나볼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 오일장의 풍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