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파주시의 환경교육 기반시설 확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으로 파주시는 도비 3억 원(시설비)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운영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파주시도 3년간 운영비 1억 5천만 원을 추가 부담해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 내 ‘유아 전용 기후환경교육관’을 조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 개방 시기인 올 하반기 개방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유아 전용 기후환경교육관’에서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콘텐츠가 진행돼 파주시 2만 6천여 명의 영유아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현재 조성 중인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와 연계해 추진된다.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는 환경교육센터와 탄소중립지원센터 기능을 통합한 교육·실천 복합거점 시설로, 운정호수공원 내 에코토리움 건물을 새 단장해 조성된다. 오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교통약자의 통행이 잦은 보행 취약지에 횡단보도 보행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주는 ‘스마트 횡단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한다. ‘스마트 횡단 시스템’은 고령자, 장애인 등 보행 시간이 부족한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인공지능(AI) 영상장치가 보행자를 감지해 보행신호를 최대 10초까지 자동으로 연장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설치 대상지는 문산·월롱·운정1·2동·금촌 등 교통약자의 통행이 잦은 행정복지센터와 다목적 체육시설 인근 5곳으로, 보행 여건 개선이 필요한 곳들이다. 시는 2025년 4월 대상지를 확정하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쳤으며, 5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억 원으로 전액 시 예산으로 투입된다. 파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현재까지 총 24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만 보행신호가 자동으로 연장된 횟수가 무려 110만 건 이상에 달해, 실제로 많은 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5월 19일 파주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관계 부서 총괄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실행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박기정 건축주택국장, 최만영 정무비서실장, 김영수 정책비서실장과 여성가족과 등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토지·건물 매입 및 철거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 ▲성매매집결지 환경 개선 ▲성매매피해자 지원 등을 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토지 및 건물 매입과 철거,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행길 걷기·올빼미 캠페인 활동·클리어링 캠페인 등 시민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반(反)성매매 공감대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공공안전 강화를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및 가로·보안등 정비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철거 부지를 활용한 치유 정원 및 텃밭 조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불소양치용액 무료배부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연 유래 성분인 불소는 주 1회 1분만 실시하면 되는 간단한 충치 예방법이다. 적정량만 사용하면 ▲음식물 속 당·세균의 형성 억제 ▲산으로부터 치아 표면 보호 ▲치아우식증(충치) 예방 ▲시린 이 증상 완화 등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 및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무료 배부되는 불소양치용액은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수령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면 1회 분량으로 개별 포장된 불소양치용액 수령과 함께 구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불소 용액 사용은 만 4세 이상의 유아만 가능하며 재고가 소진되면 배부가 중단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불소용액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구강 관리법”이라며 “충치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가정에서도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꿈이 있는 세상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꿈이 있는 세상은 200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감자,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정미경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따뜻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미경 회장님과 회원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최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범죄 예방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동하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약사회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약사회는 지난 1982년 설립돼 현재 약 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3년과 지난해에도 실버카와 생필품, 의료용품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용수 안산시 약사회장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버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약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로부터 영남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천 2백여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상록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 달간 자발적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과 지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김중근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서 나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안산시 상록구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조속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 계좌에 입금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일상 회복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최근 한 달간 코로나19가 아시아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어 방역 수칙의 준수와 미접종자의 예방접종을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홍콩에서는 최근 한 달간 사망자가 30명으로 집계됐으며, 코로나19 양성 판정률은 13.7%에 이르러 지난달(6.2%) 대비 7.5%가 급증했다. 특히, 확진자의 83%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이었다. 코로나19의 경우 대부분의 확진자가 경미한 증상만 나타나거나 발열 증상을 겪은 뒤 회복하지만, 면역력 저하자나 기저질환자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예방 수칙으로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등이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양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접종 기간을 연장한 만큼, 예방접종 할 것을 권고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안산갈대습지 일부 구간(바람소리길)의 개방 시간을 지난 13일부터 약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갈대습지의 기존 운영시간은 ▲동절기(11~2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 ▲하절기(3~10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다. 하지만 이번 연장 조치를 통해 일부구간(바람소리길)의 운영시간을 ▲동·하절기 구분 없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다만, 휴장일인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개방시간 연장으로 인해 일몰 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개방구간(바람소리길)에 차단문과 안내등,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했고, 관리인력들의 순찰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연장 요청에 따라 시행이 결정됐다. 향후 1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한 점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시범운영 종료 후 시민들의 만족도에 따라 지속 연장할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안산갈대습지는 그간 생태서식지 보전구역으로 관리·운영되어 왔으나,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