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 연말 맞아 라면 300박스 기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은 지난달 3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300박스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라면 트리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연합 소속 어린이집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연합은 지역 내 11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단체로, 각 어린이집이 컵라면 1박스씩을 모아 ‘라면 트리’를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컵라면 기부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행사 종료 후 모아진 라면 전량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시는 기탁된 라면 30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 부서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 등에 차례대로 전달할 계획이다. 보육 현장에서 시작된 나눔이 지역사회 돌봄 대상자 지원으로 이어지면서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연합과 원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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