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을 적극 개선하고자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기반시설 ▲노동복지(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소방안전(작업환경, 소방시설) 3개 분야로 추진된다.
2026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서는 중소기업의 기준 변경과 기업 형태의 다양화를 반영하기 위해 종업원 기준이 삭제됐다.
또한 현장 개선 여력이 부족한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매출액 기준을 소폭 강화했으며, 기업 순이익에 따라 자부담이 20%, 25%, 30%로 바뀌었다.
먼저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3개사 이상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소교량·우수관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최근 3년 매출액이 200억 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최근 3년 매출액이 100억 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작업대·환기장치·발광다이오드(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노후 기계실, 전기 설비, 주차장, 화장실 등의 개보수 비용도 지원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소방시설 개선 분야는 중소 제조기업 또는 준공 7년이 경과한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경보설비·무선화재감지기·노후 전기배선 교체, 방화벽·스프링클러·피난설비 설치 등을 지원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 내 다른 분야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접수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현장 확인을 거쳐 10월 말까지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경기도가 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한 후 2026년 1월에 선정된 업체에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김포 소식(고시공고란)’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9월 1일부터 30일 18시까지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