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새마을부녀회, 헌 옷 모으기 운동 참여

자원재활용 수집 운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나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장안구청 1층에 수거함을 설치하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하는 ‘헌 옷과 안경 모으기 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인 ‘경기도민과 함께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 중 3R(재사용 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 자원재활용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는 수거함을 통해 구민들이 기부해 주신 헌 옷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된 옷 10자루와 안경 1박스를 한데 모아 정리하여 수원시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정용숙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장은 “구민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많은 헌 옷이 모였다. 이웃과 환경을 위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헌 옷 모으기 운동은 오는 7월, 9월, 11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누기, 김장 담그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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