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시험설계협의회를 지난 1월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와 여주시쌀연구회 임원 10명,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시험설계를 통한 성공적인 품종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지난 2023년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3년차 지역적응시험에 들어가며 지난 2024년 2개소에서 2025년에는 5개의 시험포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표품종 개발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5년 시험설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모든 수요자가 만족하는 벼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2025년 시험설계 추진과 함께 여주쌀 대표 품종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공사 창립을 기념하며 하동제일시장주차장에서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증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증정 캠페인은 2번째로 지난해 11월 한글시장주차장에서 “여주쌀 판매·소비촉진” 행사로 한글시장주차장에서 1일간 여주쌀 500g 200개를 무료 증정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하동제일시장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여주쌀 500g을 하루 150개씩, 총 300개를 무료로 증정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공사 창립 기념 캠페인을 계기로 다음 해에도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에 보탬이 되는 홍보방법을 발굴하여 ”여주쌀 명성을 알리고 여주쌀 판매 및 소비촉진에 앞장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 농업인을 계속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2월8일 가남일호피해자 여주시대책위원회가 이름도 품종도 출처도 모르는 조생종 벼를 심어 반타작 수확을 했다고 전해 조생종 벼를 지원한 조공법인에 배상 요구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쌀이라는 자체가 품종에 따라 결정되는데 그 지역 풍토에 맞게 키우고 재배한 쌀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 여주 쌀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되던 쌀 인만큼 맛 좋고 풍미 좋기로 유명한 쌀이였다. 하지만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여주와 이천은 쌀 품질에 크게 차이가 없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여주시는 이웃인 이천시와 쌀 품질경쟁에서 결코 지고 싶지 않았는지 아니면 신품종 쌀 수확이 조급했는지 아주 어이없는 아주 큰 잘못을 저지르고 말았다. 여주시 쌀 농민들은 계약재배를 위해 농협에서 정한 3가지 품종의 종자를 선택해 심어야 한다고 한다. 특히 계약재배사(조공법인)가 추천한 품종은 무조건 심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재배계약을 빌미로 여주시 조공법인이 추천한 조생종을 심은 농민들은 실제로 조생종의 출처와 이름도 모른 채 심어 첫해에는 많지 않은 논에서 재배가 됐고 다음 해에는 무려 170개 농가에서 가칭 가남일호를 심었지만 수확 반타작이라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에서 가남일호 쌀농사를 짓고 극심한 피해를 봤다는 농민들(가남일호피해자 여주시대책위원회)이 12월8일 오전 여주농협시지부 앞에서 가남일호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가남일호피해자 여주시대책위원회 K회장은 “조공법인과 조공법인의 이사인 각 농협 조합장들이 선정하고 계약농가에 보급한 볍씨로 인해 올 한해 농사를 망쳤다‘라며 분개했다. 이어 이렇게 부실하게 공급된 종자로 인해 여주의 170여 계약농가는 전년대비 30% 농협 계약기준200평당 조곡 40Kg 약12개를 수확해야 하는데 50%인 6개만 수확했다며,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심지어 수확을 포기한 농가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 12월1일 조공법인 이사회에서 통보한 200평당 40kg 조곡 한가마(90,000원)를 위로차원에서 지급한다는 결정에 “우리 피해 농민들은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했다. 우리 스스로를 위해, 여주 농협들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도 이런 무책임한 짓거리는 반드시 바로 잡기로 했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얼마 전 각 농협의 예산총회에서는 떨어진 쌀값 때문에 결산도 보기 힘들다고 죽는 소리를 하던 조합장들이 어려운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