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칼바람 부는 거리에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서 있었다. 본격적인 경선이 시작된만큼 검찰독재와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주당을 승리로 이끌 준비된 개혁일꾼이 누구인지 확실히 보여주겠다" 김준혁 후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는 23일 수원정 지역이 민주당 6차 경선지역으로 발표되자, 정권교체 의지를 다지며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경쟁하고, 말뿐이 아닌 인적쇄신을 통한 참된 개혁을 이뤄내겠다”라며, “‘새 술은 새 부대에’라고 강조한 이재명 당 대표의 의견을 존중해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혼신의 힘을 바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바뀌지 않았다면, 신진일꾼이 나서지 않는 이상 바뀔 수 없다”라며, “어떤 압력에도 꺾이지 않고 독재 권력에 맞설 뿐 아니라 광교, 원천, 매탄, 영통1 지역의 교육·주거·교통 문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의 행정 경험, 시민사회 활동 등을 강조, “수원에서 자라고 일하며 수원화성 관광상품화와 광교 지역 지하철역과 거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예산 현황과 관련한 시정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에 나선 화성시 이병열 기조실장은 “화성시 총예산 규모가 3조 1,850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며, 이는 전년 대비 618억 원이 증액된 규모임을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내년도 지방세 세입 규모는 1조 2,740억 원으로 올해 대비 2,657억 원이 줄었으나 시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가용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예년 수준 이상의 세출 규모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사회 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740억 원 이상 증액 편성해 사회복지예산으로 기초연금 2,123억 원, 영유아보육료 1,141억 원, 장애인 활동급여 지원 414억 원 등을 편성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에 힘쓴 점을 부각했다. 또한, 경제분야 예산으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금 지원,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 소공인지원센터 운영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503억 원을 편성했으며, 농어민 기본소득을 포함한 주민지원 사업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이 17일 오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소년, 미래를 만나다’ 오산시 청소년포럼에 참석해 청소년실태현황 및 정책제안 토론에 참여했다. ‘오산시 청소년실태 파악 및 정책 제안’은 말 그대로 오산시 청소년의 현황과 상태를 실증적으로 파악하고 중장기 청소년 정책의 비전과 목표수립의 기초자료를 확보해 연구하며, 정책적 시사점을 마련함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도록 하는 것에 주안을 두었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삶의 양상을 분석하고 청소년의 삶에 현주소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개최됐다. 또한 백석대 산학 협력단의 도움으로 오산시 만9세~18세 청소년을 대상 2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해 8개 영역 153문항으로 연구내용을 발표하는 자료집을 발간해서 보다 쉬운 접근성과 함께 오산시 각 지역 청소년의 실태와 스트레스 등을 다양하게 연구한 그래프 분석표로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 200여 명에게 세세히 설명하는 열의를 보여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산시청소년지원센터 김하경 양의 특색있는 축하 노래로 시작된 이번 포럼의 꽃인 오산시 청소년실태 현황 파악 및 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세교3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선정됐습니다. 오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로, 경제자족도시로 성장 가능해졌습니다. 더 큰 오산을 만들게 됐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세교3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대해 브리핑을 마친 후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전날(15일) ‘주택공급 활성 방안’(2023년 9월 26일)의 후속 조치로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오산 세교3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포함시켰다. 국토부에 따르면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는 서동 일원에 433만㎡(131만 평) 3만 1천 호가 포함됐다. 국토부는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한 점 ▲수원발KTX, GTX(수도권 광역급행전철) 등 미래 서울 접근 우수성을 선정 근거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택지 대상지에서 지정취소 된 이후에 다시 지정될 수 있겠느냐는 우려와 비판이 있었지만,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은 현실화 됐다”며 세교3지구의 부활을 공식화했다.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남양도서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와 찾아가는 책배달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책배달서비스’에 화성시청을 추가로 운영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및 입주 기관, 그리고 화성시 직원 등 폭넓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가문화교육국장, 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화성시와 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는 근거리 독서 기반 조성 및 사회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책배달서비스 운영을 2025년 11월 14일까지 약 2년간 운영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로써 화성시는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 관리와 함께 도서 이용자 관리 및 시립도서관 상호대차 도서 운반을 통한 인력 활용을 담당하게 되고, 공무원노동조합은 기존 구축된 책배달서비스 관리자 페이지를 활용해 상근 직원이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시스템 이용 도서ㆍ대출 반납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생활권 내 찾아가는 서비스의 확대 운영으로 시청 방문 시민 외에도 입주 기관, 화성시 직원의 독서 생활 진
석 위원장 “화성시 시민의 민원은 내 힘닿는 한 끝까지 점철돼야” 송석준 국회의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병 석호현 당협위원장이 9월 20일 여의도 국회에서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의 주선으로 오산용인고속도로 비상대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사업시행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7월 화산동 주민들의 집단 민원을 수렴해 8월 30일 1차 간담회 진행 이후 오용고속도로(약칭) 비대위의 지하화 요구 관철을 위한 2차 간담회를 여의도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 관계자 모두가 한 테이블에 모여 당사자 간 구체적이고 실체적인 의견전달은 물론 집단 민원에 대한 돌파구 모색에 큰 진전을 보였다. 이날 오용고속도로 비대위는 화성시 구간 지하화 요구의 당위성과 명확한 입장을 각종 자료를 통해 전달했고, 이를 본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토록 신중한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주민들과의 충분한 교감이 부족했던 부분을 언급했고 다소 오해가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며, 고속도로 사업추진에 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29일 시청 언론브리핑실에서 3년 만에 정례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민선8기 정례 언론브리핑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돌봄특례시 구현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복지 도시를 위해 복지여성국 박란자 국장이 직접 참석한 언론 기자들에게 준비해 온 자료를 토대로 세세한 설명을 했다. 브리핑 내용에 따르면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구현 즉 ‘수원새빛돌봄’과 ‘사회복지 민관 자원공유시스템 활성화’의 두 축을 바탕으로 새로운 통합돌봄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어 지난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고 기존의 제도와 달리 수요자를 발굴하기 위해 주안점을 두어 이에 맞춰 마을을 잘 아는 이웃을 ‘세빛돌보미’로 지정하고 관할 동 전담 공무원을 ‘돌봄플래너’로 지정해 복지 사각에 있는 시민을 먼저 찾아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중위 소득 75% 이하 가구에 연간 1백만 원의 돌봄 비용을 지원하고 75% 이상 가구는 정해진 비용만 부담하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1인 가구가 34.4%인 수원특례시 상황에 맞춰 주거, 경제의
현안 해결은 ‘신속’하게, 기업 유치는 ‘치밀’하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9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7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 과제에 관한 관련 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은 ‘행복도시 희망여주’라는 민선 8기 여주시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소신껏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근 여주시가 여주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정책 만족도와 관련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0.4%가 만족스럽지 못한 분야로 ‘경제 분야’를 꼽았다. 또 여주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는 25.7%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들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최근 2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와 국내 비닐랩 시장 1위 기업인 ㈜크린랲을 유치”했으며,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기업 유치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 제도와 조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가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7일~29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에서 농산물 가공기술 이전 제품활용 및 조리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기술을 이전한 제품을 활용한 조리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화성시민 30명이며, 지역 가공제품을 활용한 조리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한다. ▶27일에는 지역 가공제품 활용 음식으로 ‘조림간장’을 활용한 갈치조림과 ‘김치양념’을 활용한 과일김치 만드는 기술이전이 진행되며, ▶28일에는 지역 가공제품 활용 음식인 ‘맛간장’을 활용한 돼지불고기와 ‘김치양념’을 활용한 궁채김치 ▶29일에는 지역 가공제품 활용 음식인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콩국수, ‘조림간장’을 활용한 땅콩조림, ‘멜론 장아찌’를 활용한 멜론무침 기술을 전수한다. 이에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돼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산물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한창 성장기에 있는 한부모 가족 청소년들에게 속옷을 지원함으로써 가계지출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키 위해 '너의 성장을 응원해~!'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청소년 속옷지원 사업으로 7월 14일까지 병점2동 법정 한부모 가족 중 초6학년 및 중학생 자녀 32명(08년생 ~ 11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 물품은 남학생 4만원, 여학생 6만원 속옷 교환 상품권을 지원하며, 부모와 청소년이 지정된 속옷매장에 방문하여 원하는 속옷을 구입 후 비용은 병점2동 공동모금회 기탁금으로 지급한다. 병점2동장은 “사춘기 청소년들이 속옷이 작아져도 경제적인 어려움과 부끄러움으로 부모님께 말을 못하는 경우가 많고 제때 속옷을 바꿔주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번 지원으로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유근종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이 이번 지원으로 속옷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밝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