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 장자호수생태공원 야외무대와 장자대로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한 가운데 ‘구리대교’명명 촉구 결의대회를 포함한 구리 관악 마칭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구리시에서 최초로 선보인 마칭 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마칭밴드인 염광고 고적대를 선두로 퀸즈마칭밴드, 매드라인마칭밴드가 함께 시민 참여자들의 퍼레이드를 주도했다. 이후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비보잉 그룹인 에스플라바, 7인조 팝페라그룹 솔디바, 구리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전미경 씨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구리~안성간 고속도로)의 ‘구리 대교’ 명명을 염원하는 구리시민 1,000여 명이 범시민 촉구 결의대회와 거리 행진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참여형 축제가 됐다. 아울러, 시민단체가 그간 자발적으로 시민들부터 받은 약 5만부의 서명부를 전달해 ‘구리대교’ 명명의 의지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로를 통제하는 만큼 안전하게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기후위기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작은 실천의 방법으로 ‘2023년 [Youth maker]-친환경 도시 디오라마’ 메이킹활동을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해왔으며, 9월 23일 성장나눔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도시 디오라마를 전시하고 발표했다. 2023년 [Youth Maker]는 ‘내가 생각하는 친환경 도시 디오마라 제작하기’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청소년이 친환경 도시를 직접 기획하고 3D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건물 디자인과 제작까지 진행했다. 또한 건축물과 도시 구동을 위하여 전자부품설치와 코딩을 해보며 자신만의 친환경 도시 디오라마를 완성했다. 이 과정을 통하여 청소년은 ▶친환경과 ESG에 대한 이해 ▶3D모델링과 프린팅 기술과 ▶전자회로와 코딩기술 활용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장나눔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도시 디오라마 작품 설명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생각하는 친환경 도시가 어떤 것이고, 어떤 의도와 과정으로 작품을 완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6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했다. [어린이 기후위기 실천리더 양성과정]은 2023년 평생학습원 ‘광명시 공공성함양 프로젝트’ 공모사업비를 받아 진행됐다. ▶기후위기 체험과 교육 ▶리더십 교육과 친환경 실천프로젝트 ▶환경노래 & 뮤직비디오 만들기 ▶퀴즈 골든벨까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서 실천’ 하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또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과정에서 어린이 교육에 뜻을 가진 대학생 멘토들을 양성하여 직접 아이디어 제안과 기획, 교육과정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어린이 기후위기 실천리더 양성과정]은 대학생(후기청소년)과 어린이(초등 청소년)가 함께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환경 교육을 다양한 놀이와 함께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생각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어린이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름청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7시 대광사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가을빛 예술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의 대표 가을 축제 '대광사 가을빛 예술제' 개최를 축하드리며 93만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성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가을 정취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사랑나눔자비 바자회, 축하공연,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3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 ‘브니엘의 집’ 초청(13일), 다문화국제혁신학교 안산 선일초등학교 방문(20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공립 박물관으로서 박물관에 대한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우리 사회 다양한 구성원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박물관 경험이 적거나 박물관을 찾아 오기 쉽지 않은 중증 장애인과 다문화 특별 학급을 대상으로, 사람과 문화 간 장벽 없는 어울림을 실현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13일에 진행된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 ‘브니엘의 집’ 초청 프로그램은 지적/뇌병변 중증 장애인들을 박물관으로 초청하여 박물관의 상설 및 기획전시를 체험하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기획전시 '두 개의 DMZ'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실감 영상, AR 기술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체험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9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27일, 문화주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 행사 소식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선사인의 발명품’을 진행한다. 교육은 박물관 선사고대실 관람과 청동기시대 유적 발굴 체험이며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지씨멤버스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교육일 2주 전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다음으로는 ‘2023 하반기 경기도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 보이지 않는 전쟁-한국사의 사상과 종료라는 주제로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장소는 경기도박물관 1층 대강당이고 접수는 지지씨멤버스 또는 박물관 안내 데스크에서 오프라인 신청이 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23일에 월곶면 군하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월곶저잣거리축제’가 군하리의 밤을 환하게 밝히며 약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제4회를 맞이한 2023년 월곶저잣거리축제는 그간 진행했던 저잣거리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월곶 달빛 산책, 저잣거리의 밤을 걷다!’라는 주제로 군하숲길과 조각공원 일부 구간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행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한복 체험, 청사초롱 만들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알차게 준비됐다. 처음 시도된 달빛 산책 야간 걷기 프로그램은 그동안 저녁이 되면 어두워서 이용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군하숲길이 화려한 야간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청사초롱을 들고 달빛 산책을 하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또한 달빛 산책길 내에 샌드 아트 영상을 통해 군하리의 역사를 구현하고 통진도호부사 행렬을 재현한 조명 시설물을 통해 재미와 스토리를 모두 담아 축제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n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아트빌리지에서 펼쳐진 ‘제1회 다담축제’가 지난 23일 시민 3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담축제’는 ‘김포예술제, 김포통진두레놀이 12마당 시연, 한가위 추석축제’를 한 자리에 담아내 올해 첫 선을 보인 통합축제로, 오전 10시부터 김포아트빌리지 일원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돼 방문객들은 어디서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가득 담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추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그네타기, 짚신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농촌의 정겨움과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전통 가마솥 밥짓기 대회, 그리고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지역예술인단체, 예총협회의 공연과 전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9월의 가을밤을 선사했다. ◇ ‘누가 더 맛있게 지었나~’, 김포통진두레놀이 전통 가마솥 밥짓기 대회 전통 가마솥 밥짓기 경연 대회는 김포아트빌리지 잔디광장 옆에서 펼쳐져, 아이들에게는 전통 농경문화 체험을, 어른들에게는 옛 밥상의 향수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일직동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힐링 버스킹’ 3회차 공연을 개최했다. ‘힐링 버스킹’ 공연은 지난해 일직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통해 제안된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일직동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힐링 버스킹에서는 청소년 공연 문화를 독려하고 미래의 프로 버스커 발굴을 위해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공연팀 ‘라온’, ‘언브레이크레이블’ 등을 초청해 공연을 펼쳤다. 그 외에도 MC 겸 가수 진동민과 클루어드 등 다양한 전문 버스커들의 활약으로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힐링 버스킹은 이번 3회차 공연에 100여 명의 주민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연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힐링 버스킹에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23일 도서관 4층 강당에서 인문학프로젝트 '도서관에서 미래를 읽다' 세 번째 시간으로 ‘거대한 변화, 부의 미래’를 주제로 경제전문가인 김영익 교수 초청강연회를 개최해 시민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강의를 맡은 김영익 교수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하나증권 부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경제전문가로 버블붕괴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몇 번의 경제 대폭락을 예견하여 한국의 닥터둠으로 불리고 있다. 아울러 'BIG WAVE', '더 찬스(당신에게 찾아올 부의 대기회)', '그레이트 리셋'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으며, 다양한 강연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글로벌경제 및 금융시장 분석과 앞으로의 경제 흐름과 대응 방안 등 거시적 경제전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영익 교수는 글로벌경제 정세에 관해 “금융 불균형 해소 과정에서 적극적인 재정 및 통화정책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은 저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