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0여 명에 조합원들 화성서부경찰서 앞에서 “전 조합장 등 비리 수사하라! 수사하라! 수사하라!” 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 .전 조합장 등 사기 및 배임‘ 관련 명확한 수사 촉구 집회 영상(이런뉴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금일(11월 2일) 오전 화성시 서부경찰서 앞에서 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약 400여 명이 조합원들의 피 같은 조합 자금 횡령 등과 관련 “명확하고 빠른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경기도 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이하 조합)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와 배임 혐의로 전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 업무대행사 회장과 사내이사 그리고 토지주(이하 피고소인) 등을 지난 2월에 고소한 사실을 밝힌 가운데 “조사가 8개월째 지지부진하다”며 “적극적인 조사를 해달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고소장에 따르면 전 조합장과 업무대행사 회장은 조합원 모집 수수료 41억 6.595만 원을 업무대행사 자금으로 지급한 것처럼 꾸며 신탁사 자금을 편취 한 혐의와 함께 2021년 9월 13일 이사회를 통해 조합의 업무대행비 지급을 의결한 후 업무대행사에 해당 금액을 지급 요청하는 자금집행서를 제출해 신탁사로부터 41억여 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부의 대출 규제에다 치솟은 아파트값에 대한 피로감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대체제로 꼽히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차츰 커지는 분위기이다. 이렇게 오피스텔 시장이 들썩이는 건 정부가 지난 8월 비아파트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오피스텔 투자 환경이 나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지난 2022년 3월 이후 30개월 연속 상승세이다. 26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6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3042실로 전월대비 7.4%, 전년동기대비 19.1% 상승했다.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상업·업무용시설 △토지 △공장·창고 등이 일제히 하락한 것과는 상반된다. 오피스텔 월세가격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7월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직전월대비 0.1% 올라 100.58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1월 첫 통계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기간 오피스텔 수익률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청소년의회가 지난 10월 31일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의 정책 발표와 평가를 끝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안산청소년의회는 앞서 올해 초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과정을 거쳐 31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5월부터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별로 정책 발굴 활동을 벌여왔다. 청소년의원들은 이날 2차 본회의에서 그간의 활동 사항을 담은 ▲안산시 청소년활동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안산시 다문화 학생 교육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자전거 이용 증진을 위한 조례안 ▲안산시 교육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참여형 교육의 도입에 관한 조례안 ▲안산시 재활용품 인공지능 무인 회수기 추가설치 및 위치 안내와 사용법 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무면허 킥보드 사고 방지를 위한 인증체제 구축 조례안 등 조례 형식을 빌린 총 6건의 정책을 발표했다. 발표 후 심사위원을 맡은 최진호 의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진분(원곡동,백운동,신길동,선부1동,선부2동/국민의힘) 안산시의회 의원이 지역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최근 실시했다. 이진분 의원은 지난 10월 31일 먼저 원곡동, 백운동, 선부1동 주민들이 자주 찾는 ‘관산공원’을 방문해 맨발걷기 산책로 황토 보충과 CCTV 및 계단 보수, 운동기구 설치 등의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원곡동·백운동·선부1동 주민센터 관계자들과 단체장, 주민 등도 함께 자리해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어 신길역사유적공원으로 이동한 이진분 의원은 신길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과 이 공원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꽃 심기 사업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이진분 의원은 꽃 심기 사업을 신길천과 연계해 이 일대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진분 의원은 “최근 안산시가 동별로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왔던 민원 사항들을 중심으로 이날 현장활동을 실시했다”며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시민 본위의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가 지난 10월30일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실시하고 이달 1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1991년 4월 15일 오산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개최된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도시공사 사장과 출자·출연기관의 장을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으로 제정된'오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후보자로 내정된 배명곤 용인산업진흥원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예슬 위원장을 비롯해 성길용,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의원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인사청문을 통해 배명곤 후보자의 자격과 업무수행능력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실시했다. 청문회는 후보자의 선서, 모두발언 및 직무수행계획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답변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후보자를 상대로 오산도시공사의 정책 현안과 과제, 공사 운영과 조직 관리, 지분확보 대책 등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에 대해 날카로운 검증을 펼쳤다. 특히 지난 40여년간 용인시 공직자로 근무하며 도시계획 및 택지개발 등 대규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정채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절차 개선에 노력했다. ▲채용 만족도 조사 등 자체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신입직원 필수 자격기준 폐지,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전형 운영을 통해 청년층 고용 확대에 적극 기여했다. 또 ▲신입직원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 운영 및 입사축하 웰컴키트 제공 등 입사 후 직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바탕으로, 구직자 의견에 귀 기울이는 구직자 친화적 채용 정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정채용 프로세스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직무능력 중심 채용으로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채용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원형전시장에서 열린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작품전시회 ‘청춘, 꽃 피우다’에 참석했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이 지난 1년 동안 쌓아온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아크릴화, 도예, 미술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기념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주요 내빈과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축하를 나눴다. 이어 전시 작품들을 감상하며 어르신들의 열정과 솜씨에 감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과 가량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31일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생활 속 민원을 해결하는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사업의 일환으로 호계동 일원과 관악산 산림욕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호계1동에서는 높낮이 조정이 필요한 횡단보도 경계석과 파손된 도로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경계석 보수를 통한 주민 통행 불편 완화 및 도로 재포장 등 현장에 맞는 개선방안을 관련 부서와 함께 논의했다. 이어서 겨울철 설해 대책 점검을 위해 호계중학교 인근 원격제어 자동 염수 분사장치 시설을 방문해 장비의 작동 상태를 직접 시연하고 점검했으며, 급작스러운 폭설 등 위급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관악산 산림욕장을 찾은 구청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산불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체계 점검 등 본격적인 산불 기간 전 한발 앞서 현장 확인을 마치고 동안구 산불진화대를 격려했다. 아울러 산림욕장 방문객들에게 직접 산불예방 관련 자료를 배부하는 등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제307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농협이 의왕 포일동 IT센터 직원 1천명의 근무지를 서울 서대문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오전 진행된 본회의에서 서 의원은 “의왕시에서는 농협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여러 특혜를 주면서 유치했고 지금까지 포일동의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지역상권을 유지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포일지구단위용도지역을 추가로 지정하면서 지금의 농협건물 토지를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고 농협이 의왕시에 이전하게끔 모든 편의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서 의원은 “농협을 유치하면서 법적구속력이 있는 MOA를 한 장도 작성하지 않고 법적구속력이 없는 MOU만 체결한 것으로 드러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미숙한 의왕시 행정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투자양해각서가 있던 없던 분명히 농협은 특혜를 받고 의왕시에 들어왔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은행장의 강력한 의지로 1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0월 31일 경기도의회 의왕 지역상담소에서 교육공무직 본부 경기지부 학부모지원전문가 분과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변화된 학부모지원센터의 운영 체계와 그로 인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지원 전문가들은 2012년부터 학부모회 및 네트워크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으나, 2024년 1월 경기도 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 학부모 참여 지원센터를 통합하면서 기존의 업무에서 배제되고 학부모 상담 등의 지원 업무만 담당하게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지원 전문가들은 “10년 넘게 맡아온 업무에서 배제되어 현재는 채용 목적과 무관한 업무만 수행하고 있다”라며, “원래의 역할로 복귀해 학부모 교육과 학교 참여 활성화 업무를 이어가고 싶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기 의원은 “학부모지원 전문가들의 역할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경기도 교육청과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