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 변진재(34.우성종합건설) 인터뷰 - 1R : 3언더파 68타(버디 4개, 보기 1개) 공동 11위 - 2R : 2언더파 69타(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8위 - 3R : 6언더파 65타(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공동 선두 - 3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소감은? 3번홀(파5)에서 OB를 범하고 나서 경기 초반 불안하게 플레이했다. 하지만 갈수록 샷감이 좋아졌고 후반 홀에서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특히 어프로치 샷이 매우 좋았다. - 오늘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코스 내 도는 바람들이 많았다. 확신이 드는 클럽을 선택하고자했다. - 오랜만에 선두권에 위치했다. 생각한 전략이나 마음가짐은? 몇 번의 우승 기회에서 욕심을 내다가 무너진 경험이 있다. 타수를 줄이기 위해 무리한 시도를 하기보다 즐거움 마음으로 편안하게 플레이하려고 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을에 유난히 강해 '가을 여왕'으로 불리는 김수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청신호를 켰다. 김수지는 2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미국 LPGA투어 멤버 최혜진을 1타 차로 따돌린 김수지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김수지는 2021년과 2022년 2시즌 동안 9월 이후에 4승을 거둬 '가을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도 10월 2일 끝났다. 김수지는 올해도 첫 우승을 더위가 한풀 꺾인 지난 8월 27일 한화클래식에서 따냈다. 2라운드 선두 최혜진에 2타 뒤진 채 3라운드에 나선 김수지는 1, 5번 홀 버디에 이어 8, 10번 홀 버디로 최혜진을 따라잡았다. 김수지는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2타차 선두까지 치고 나갔다가 14번 홀(파3) 보기가 아쉬웠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15억 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미얀마에 승리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윈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은영의 선제골에 이어 지소연, 전은하의 연속골로 미얀마에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25일과 28일 필리핀과 홍콩을 차례로 상대해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 규정이 없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출전한다. 여자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 대회까지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벨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손화연(인천현대제철)이 원톱, 천가람(화천KSPO)과 최유리(버밍엄시티)가 양 날개로 나섰으며, 중앙에서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프리롤로 움직였다. 3선에는 장슬기(인천현대제철)와 지소연(수원FC위민)이 포진하고, 백포는 추효주(수원FC위민) – 심서연(수원FC위민) – 김혜리(인천현대제철) – 이은영(고려대)이 구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서울대동세무고가 서울스파르탄즈GBU18(이하 스파르탄즈)에 3-0 대승을 거뒀다. 대동세무고가 22일 서울 상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경인리그 4-B 권역 후반기 리그 경기에서 최지효, 한지완, 김지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스파르탄즈에 3-0으로 이겼다. 대동세무고는 직전 전반기 리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한 팀이다. 지난 5월에는 팀 창단 최초로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스파르탄즈는 ‘공부하는 축구팀’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1년 고등 축구 리그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생팀이라 아직 눈에 띄는 성과는 없으나 작년 고등리그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4위를 기록하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경기 시작부터 상대를 거세게 몰아친 대동세무고는 7분 만에 두 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전반 6분 문시현이 박스 안에서 살짝 밀어준 공을 최지효가 마무리하며 득점했다. 1분 뒤에는 박민혁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받은 한지완이 헤더로 밀어 넣었다. 후반전도 대동세무고의 흐름 속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2019시즌 이후 4년만에 700만 관중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023 KBO 리그는 23일까지 637경기에 누적 관중 6,990,668명이 입장해 700만 관중까지는 9,332명을 남겨두고 있다. 24일 7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될 경우 시즌 641경기, 지난 8월 31일 600만 관중 관중 달성 후 91경기만에 7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된다. 91경기만에 600만에서 700만 관중을 돌파한다면 구간 기준 역대 가장 빠른 페이스다(10구단 체재 이후). 기존 해당 구간 최소 경기 수는 KBO 리그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한 2017시즌 93경기였다. 시즌 83경기를 남긴 현재, 가을야구 티켓을 두고 그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는 만큼 2018시즌 이후 5년만에 800만 관중도 노려볼 수 있다. 23일 기준 구단 별 누적관중으로는 LG가 1,030,223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SSG가 903,319명으로 2위, 두산, 롯데, 삼성이 70만명이 넘는 관중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미얀마전에 나설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윈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미얀마와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미얀마전에 이어 오는 25일과 28일 필리핀과 홍콩을 차례로 상대한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 규정이 없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출전한다. 여자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 대회까지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16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개 조로 나뉘어 치른다.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조 2위 중 상위 3팀이 8강에 오른다. 다만 두 팀 뿐인 C조(북한, 싱가포르)는 조 1위만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벨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손화연(인천현대제철)이 원톱, 천가람(화천KSPO)과 최유리(버밍엄시티)가 양 날개로 나서며, 중앙에서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프리롤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이민아는 작년 11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 최승빈(22.CJ) 인터뷰 - 1R : 4언더파 67타(버디 5개, 보기 1개) 공동 5위 - 2R : 6언더파 65타(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소감은? 지난주 치러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부터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샷감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1,2라운드 모두 버디 찬스에서 기회를 잡았던 것이 주효했다. 오늘 노보기 플레이에 매우 만족스럽다. - 파미힐스CC에서 플레이할 때 중요한 점은? 파미힐스CC는 티샷을 똑바로 쳐야한다. 그린이 튀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해서 플레이해하고 세컨샷에 집중해야 한다. - 우승 후 달라진 플레이가 있을까?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 이후 특별히 달라진 플레이는 없다. 우승 후 마음이 편안해졌고 매 대회 재미를 느끼고 있다. - 대구, 경북 지역 갤러리 팬들이 많이 왔는데? 갤러리가 없는 대회보다 갤러리가 많은 대회를 선호한다. 오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강구중 김도현은 결승전에서 극장골을 넣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구중은 지난 16일 경북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전국중등리그 경북권역에서 안동중과 1-1로 비겼다. 김도현의 선제골로 앞서간 강구중은 후반 11분 안동중 최규현에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만난 김도현은 “비가 와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실제로도 힘든 경기였지만 득점에 성공해 기분이 좋다“고 운을 뗐다. 이날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장한 김도현은 사이드에서 열린 공격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다. 후반 9분, 왼쪽 측면에서 얻어낸 공을 골대 구석을 노리고 슛해 그물을 갈랐다. 이에 대해 김도현은 “득점 당시 너무 흥분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바운드되는 볼을 잡고 침착하게 슛했는데 운 좋게 득점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득점 후에는 무릎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내가 원래 골을 잘 넣는 선수가 아니다. 오늘 득점이 강구중에 입학한 후 두 번째로 나온 득점“이라며 ”나중에 골을 넣으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내일(23일)부터 24일(일)까지 1박 2일간 ‘제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에게 야구를 마음껏 즐길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고 야구팬인 부모님과 함께 티볼을 체험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단위 팬을 활성화하는 저변확대 프로젝트이다. 지난 9일(토)부터 10일(일)에 치러진 제1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에서는 총 50가족이 참가해 KBO 재능기부위원들에게 수비와 타격 레슨을 받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티볼 경기를 즐기며 값진 추억을 쌓았다. 이만수, 윤학길, 장종훈, 김동수, 장원진 KBO 재능기부위원은 각각 10가족씩을 맡아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가족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도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50가족, 총 1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제전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개최된다. 2023 시즌 열 아홉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 중 하나로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국내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은 대부분은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꼽는다. 상금 규모도 있지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특전 때문이다. 먼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우승상금과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이 제공된다. 더불어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출전권도 지급된다. 현재 시즌 3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한 고군택(24.대보건설)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선수라면 누구나 우승하고 싶은 대회다. 투어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