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해 9월 7일부터 오산 서울대병원 부지 관련해서 오산시의 환매권 미통지로 오산시민 100억의 혈세가 낭비된다는 지적에 이어 토지주들의 추가 소송에 따라 혈세가 150억으로 늘어난다는 소문이 빠르게 양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대병원 부지 100억 시민 혈세 낭비 진상규명을 위한 범시민사회단체대책위(이하 100억혈세대책위)는 2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달 3월 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서울대병원 부지 150억 시민혈세낭비진상규명’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책위는 “6개월 동안에 기자회견 3회, 관련 정치인에게 공개질의서 발송 및 면담 3회, 최근에는 오산시장과 면담도 진행하였고 오산시의회는 자체 특위를 구성하여 조사 후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진행한 바 있지만 일련의 과정 중 서울대병원 부지 토지주들의 추가 소송이 진행되고 있었고 최근 추가 소송 결과 시민혈세가 150억으로 늘었다는 소식마저 전해지고 있다”며 사실이라면, 150억이라는 혈세낭비가 과연 누구의 책임인지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책위에서 진행한 관련 정치인 이기하 전 오산시장, 곽상욱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 서울대병원 유치무산 약칭100억 혈세낭비 대책위는 11월30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후문에서 서울대병원 유치실패로 오산시민을 농락한 이기하 전 오산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의 면담 결과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먼저 범시민사회단체대책위(이하 대책위)는 시민의 혈세를 자신들의 쌈짓돈마냥 쓰며 서울대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거짓정책을 일삼았던 정치인들이 결국 그 피해를 고스란히 시민에게 떠넘기면서도 당사자들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양심 있는 시민과 사회단체 및 민주노총이 함께하는 시민사회단체임을 전했다. 지난 9월 23일 대책위에서는, 서울대병원 유치공약 남발에 이어 유치불발에 따른 100억원의 혈세를 오산시민에게 전가하려는 오산시와 관련정치인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공개질의서 전달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9월 30일 현)이권재 오산시장의 답변서와 10월 12일 전)이기하 오산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후 가장 책임이 무겁다 할 수 있는 전)곽상욱 오산시장, 현)안민석 국회의원의 답변이 부재하여 10월 20일 기자회견을 통하여 공식적으로 면담을 요구했었다. 지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범시민사회단체대책위가 지난 9월 23일 성명서를 발표한지 7일 만인 30일 오산시의회는 ‘환매권소송 관련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당시 관련 인사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 이었으나 첫 단추부터 잘 못 끼웠다는 지적이다. 2008년 재선에 도전해 오산을 두 배로 키우겠다며 서울대병원 유치를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웠던 당시 안민석의원은 행정상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이유로 소환대상에서 제외됐고, 갑자기 건강이 악화 됐다는 곽상욱 전 오산시장도 조사에 불참해 실속 없고 허울뿐인 조사로 그쳤다는 후문이 팽배하다. 유일하게 참석한 이기하 전전 시장은 2008년 서울대병원 유치를 위해 무리하게 517억 원을 들여 토지 매입을 지시 한것이 드러나 구상권 청구자로 거론돼 이날 증인으로 참석 했지만, “너무 오래된 일이라 확인된 사실이 없어 증인선서는 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또한 오산시의회는 지난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내삼미동 서울대병원 부지 환매권 상실에 따른 손해 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서울대병원 부지에 미니어처 테마파크 조성당시 국비100억 확보 후, 토지수용 절차, 사업무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제야 조금 진정세에 오른 오산시가 서울대 병원 유치 무산과 관련해 환매권을 둘러싼 법원의 결정에 약 10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땅 지주들에게 물어야 할 위기에 몰렸다. 이에 8월 30일 오산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이상복 오산시의원은 7분 발언을 통해 내삼미동 서울대병원부지 환매권 손해배상에 대해 당시 무리하게 일을 진행해 부지 토지주들에게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힌 이기하 전전 오산시장과 곽상욱 전시장 단지 표 팔기에만 급급했던 안민석 의원등을 질책 하는 발언을 해 주목 됐다. 이어진 이 의원의 발언은 오산시 금싸라기 부지 5000 평에 시민의 혈세 100억 원을 투자해 드라마 세트장을 임대하고, 안전체험관을 유지하며, 시대착오적인 미니어쳐 테마파크 조성을 한 전 오산시장을 비판하는 발언과 함께 초긴축 재정의 대책이 필요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자 시의 재정위기를 선포한 현 오산시장의 정책에 찬물을 끼얹은 행위라며, 강력하게 어필 했다. 이어 2013년 언론에서도 서울대병원 유치결렬에 대한 책임론과 핑계뿐인 서울대병원라는 질책과 함께 “서울대병원 유치는 요원한 뜬 구름이 될 공산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