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화성시을 예비후보, 화성시-용인시 상생하는 지역정책 발표

동탄 워킹코스와 기흥 호수공원 산책로 연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동탄 워킹코스를 기흥 호수공원 산책로까지 연결하겠다"라는, 지역정책을 14일 발표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화성시와 용인시의 경계를 넘어 오산천 워킹코스,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 여울공원, 기흥 호수공원을 산책로로 한꺼번에 연결해서 두 도시 주민들의 동반 이용을 돕는, 윈-윈(win-win) 지역정책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워킹코스 연결사업은 조대현 예비후보가 특히 강조해온 ‘동반사회, 동반경제, 동반성장의 협치(거버넌스) 정신’에 따라 화성시와 용인시의 협력을 이끌어내 상생을 도모하는 시너지(synergy) 지역정책으로 평가된다.

 

이에 앞서 조대현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동탄복합체육센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헌수) 위원들과 동탄 워킹코스와 오산천 산책로가 만나는 예당교(橋) 주변을 답사하며, 오산천 정비공사 현장을 살펴봤다.

 

장헌수 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워킹코스 연결사업이 실현되면, 잘 정비된 기흥 호수공원의 둘레길 10km를 동탄시민이 이용하게 된다”면서 크게 환영했다.

 

현재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은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아 동탄에서 용인시 경계까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는 하천 주변 정비공사 등이 한창이다.

 

한편, 오산천은 한강유역환경청이 관할하는 국가하천으로, 용인시에 속하는 오산천 상류 신갈천의 산책로 조성은 용인시가 맡아야 할 사업구간이기에 추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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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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