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송산포도축제 포도밟기 영상(이런뉴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9월의 늦더위를 물리는 달콤한 향을 품은 축제 바로 ‘제10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여러분을 찾아 1년 만에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 다시 상륙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화성송산포도축제는 9월 7일(토)~8일(일) 이틀간 펼쳐지는데 특별한 의미로 ‘백만 화성 대표특산품 포도대장’을 축제 주제로 정해 동탄호수공원과 향남 로데오거리 그리고 궁평항 3곳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도 역시 다양한 판촉 부스와 판매 부스는 물론 다양한 품종의 포도 홍보관을 비롯해 가지각색의 체험 행사 등이 가득했는데 특히 화성시 청년 농부들이 흘린 구슬땀의 가치를 더해 해풍을 맞아 더욱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포도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판매 부스는 관광객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화성송산포도축제 하면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달콤한 유혹 ‘포도밟기’는 삼삼오오 가족들의 참여가 많았다. 재미나게도 아이와 부모가 한데 어우러져 사회자의 유쾌한 진행에 따라 춤추며 포도를 밟고 노래하며 포도를 밟는 등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포도 향과
주민 A씨 "6년간 살았습니다. 유치지역주민협의체가 지원해 준다는 말 믿고 집수리까지 했는데 아무런 지원을 해주지 않아요 집주인은 나가라고 하고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 · ·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함백산 추모공원 주민지원기금 관련해서 수년간 지원기금에서 배제된 숙곡리 주민들이 진보당 화성시 위원회와 함께 "주민지원기금과 마을발전기금 등을 공정하게 집행하고 화성시는 제대로 관리감독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8월 22일 화성시청을 찾아 짙은 호소를 했던 주민들을 포함한 약 20명의 주민 그리고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9월 9일 오전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화성시의 마을지원기금, 주민지원기금에 대한 관리 감독의 허술함을 토로했다. 홍성규 대변인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기자회견은 숙곡리 주민임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행정의 허술함을 이용해 다수가 가입된 유치지역주민협의체의 지극히 편파적인 판단으로 수년간 당연히 받아야 할 주민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지원에서 배제당한 주민들의 권리에 대해 그동안 나온 기사 및 자료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홍 대변인은 “적법한
바닷속 쓰레기 수거를 위해 다이버들이 나선다 자막있음(영상=이런뉴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4일 화성시 국화도에서 어민들과 일반 봉사단체들의 손이 닿지 않는 수중 쓰레기까지 수거하는 특별한 해양정화 활동이 화성시 국화도에서 진행됐다.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는 국화도 선착장에서 회원 40여 명과 수중 쓰레기수거를위한 특수구조대원, 원활한 활동을 위한 안전 강사, 경기도청 윤희정 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화도‘2024년 해양쓰레기 취약지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수중·연안 정화활동은 물론 해양쓰레기 규모 종류발생원인 조사, 분류 설문 조사 및 모니터링을 통해 도(道)내 해안별 환경을 더욱 정밀하게 관측하고 그 결과치를 관청에 통보해 지역 어민들 안전에 이바지하고 제도개선에 이용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정화활동은 일주일 전 현장답사에서 드론 촬영 및 국화도 주민들이 취약지역으로 지정한 부장교 주변 수중과 마을 전반에 걸친 해안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수거 활동을 진행한 후 진행요원설문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조사 카드를 작성하고 마무리됐다. 경기도 해양수산과 윤희정 수산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문인협회 제5대 지부장을 역임한 화성시 장안면 정인자 경기문학인협회 부회장이 지난 8월 말 두 번째 수필집 ‘돌릴수록 커지는 행복’을 발간했다. 정인자 부회장의 이번 수필집은 2018년 환갑을 넘은 나이에 발간한 첫 수필집 ‘시간의 끝자락을 붙들고’ 이후 6년 만의 작품집으로 어느덧 70이란 나이에 아내, 어머니, 축산영농인, 이웃을 돌보면서 살아 온 자신의 삶에 대한 애환과 보람 등이 담겨있다. 일반인들이 숨 가쁜 일상속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자기 자신에 대해 성찰하는 그녀의 마음에서 반복되는 내일을 맞으려는 우리에게 이정표가 되어 줄 만큼 수필집은 잔잔한 감동과 함께 ‘아! 나도 한 번 해볼까?’하는 초보 작가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겨준다. 수필집의 본문 삽화와 뒷표지에 손녀의 작품을 넣을 만큼 가족들의 사랑이 보기 좋은 정인자 작가는 글머리에서 “내가 살아온 삶을 솔직하게 세상에 알리는 것은 부끄럽지만 사랑하며 남과 더불어 가치있는 인생을 살아왔다고 스스로를 격려하면서 살고 싶다”고 밝히고 있다. 정인자 작가는 ▲문학21-수필등단(1997) ▲문예비전-시등단(2008) ▲한국문인협회 회원 ▲문학과 비평 회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주관하는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매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활발한 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자립을 도모하고 있는 우수 구매기관을 발굴하여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공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공사 재무관리부 이윤미 매니저가 경기도지사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작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목표대비 144%를 달성하였으며, 5년 연속 목표 실적을 초과 달성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매년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전사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공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 인근의 주민들이 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지원기금과 마을발전기금 등을 공정하게 집행하고 화성시는 제대로 관리감독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 화성시는 지난 2020년 8월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및 그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고 총 395억원 규모의 지원기금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유치지역인 숙곡리에 총 100억원, 주변 지역에 총 145억원, 매송면 전체 지원에 총 150억원이 책정되었다. 이날 문제를 제기한 이들은 조례에 따라 구성된 주민협의체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거부당한 숙곡리의 일부 주민들이다. 그간에도 주민지원기금 사업 관련하여 문제를 계속 제기했으나 제대로 반영되지 않자 지난 2022년 화성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올해 1월 화성시의 패소로 마무리되었다. 그럼에도 시가 후속 조치를 제대로 마련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것이다. 기자회견은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이기도 한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가장 먼저 유동한 주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추운 겨울철에는 따듯하게’ 시민들의 교통 이동 복지 시설로 버스 정류소에 설치된 냉·온의자의 관리 부실에 따른 예산 낭비 우려가 일고 있다. 냉·온의자는 2024년 현재 서울시 관내 시내버스 정류소의 81.35%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만큼 공공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그 효과와 만족도가 높음이 확인된 시설물로 약 6년 전부터 여러 지자체에서 활발히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하지만 최근 일부 부적합 업체에서 생산된 제품들의 잦은 고장과 체계적이지 못한 유지·보수 문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시민 편의를 위해 사업을 추진한 A 지자체의 경우 고장이 발생해도 신속한 수리 및 교체는커녕 업체가 전화조차 받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담당 공무원의 하소연이 있을 정도다. 심지어 유지·보수로 곤란을 겪은 충청북도 일부 지자체에선 지역 업체와 계약했지만, 회사가 폐업한 사실이 밝혀진 사례도 있다. 또한, 냉·온의자 제품의 에너지효율이 낮을 경우 전기요금이 과도하게 청구된다는 점도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 C 사의 일부 제품은 전기세가 월 10만 원 이상 발생하는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시흥시는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내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2개 대표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특별프로그램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축제 환경을 도입함으로써 15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크게 4가지 방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서의 차별성 강화’를 위해 갯골생태공원의 생태자원을 살리는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했다. 대표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은 재미와 친환경 가치를 모두 담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물찾기 도입으로 미션 놀이를 강화했다. 갯골전망대에 설치된 야간 경관 조명을 활용해 친환경 점등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갯골습지·소금·갈대·가을꽃·버드 놀이터 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낮보다 더 아름다운 양주관아지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024 양주문화유산 야행’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임을 밝혔다. ‘양주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활용 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양주시와 수원시 2개의 시만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작년 ‘양주문화유산 야행’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5만여 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등 대성황을 이뤘으며 올해 행사는 숙, 야화가 추가된 더욱 풍성한 ‘8야(夜) 테마’의 공연·체험 등 19여 개의 다양한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행사장이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밤에 비춰 보는 국가유산 프로그램인 ‘야경’ 밤에 비춰 보는 국가유산 프로그램인 ‘야경’에서는 양주목의 역사 문화유산, 역사적 사실, 인물들의 이야기와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테마길(양주목 8경)에서 3일간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미션 완료 시 양주관아지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마그넷과 워터볼을 증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의회는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7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규칙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4건,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여주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예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여주시의 재정 운영과 공공자산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개회사에서 “후반기 여주시의회는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주시의 발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는 시민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