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 서부지역에 불편 사항을 조목조목 따지며, 화성시의 행정 오류를 꼬집으며, 서부 시민들의 피해를 똑 부러지게 찾아내던 화성의 똑순이 박연숙 전 화성시의원이 이번 4.10 화성 재·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일 박연숙 전 의원은 “화성 서부지역 시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출마등록을 끝냈고, 이미 국민의힘 경기도당과 경선 문제 관련해서 원만한 협의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먼저 박 전 의원은 화성시의원 서부지역 보궐 선거와 관련해 “화성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서부지역은 벌써 몇 번의 기회와 함께 고비도 있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시기에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다수의 민주당이 행정과 정치를 가져가면서 우리 서부지역은 문화의 핵심이자 중심으로 갈 수 있던 기회 등을 빼앗겼다. 현재 난개발과 기회주의자들의 활개 치는 서부지역이 이제는 문화 정비구역으로 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무엇보다 시의원의 진짜 역할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했다. 이어 “서부지역의 선제적 핵심은 시민 우선이다. 무분별한 공장이나 제조장이 우선이었던 화성 서부지역은 타 지자체의 공동오물창고처럼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전용기 의원(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은 최근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에 화성‘을’을 지역구로 검증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분구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탄2신도시’로 가는 것이고, 2년가량 지역 기반을 다져왔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시 국회의원 선거구는 갑‧을‧병으로 3개 지역구인데, 화성 인구가 곧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설 지역구가 생길 것이 거의 확정적이다. 동탄 1‧2 신도시를 지역구로 하는 ‘을’ 지역에서 동탄2신도시만을 기반으로 한 지역구가 생길 거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2015년 입주를 시작한 동탄2신도시(동탄4동~9동)는 평균 연령이 34.7세로 상당히 젊은 도시다. 그런 만큼 기존 정치와는 다른 새롭고 젊은 정치에 대한 욕구가 큰 곳이다. 전용기 의원은 동탄2신도시로 출마하는 이유에 대해 “젊은 유권자층이 많은 만큼 그 세대를 대신해 줄 젊고 실력 있는 정치인을 필요로 하고 있고, 4년 가량 의정활동을 하며 쌓은 경험과 실력을 동탄2신도시에서 본격적으로 펼치고 싶다”며 본인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또한 “지난 1년 반동안 동탄2신도시의 현안과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