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최종 결과 1위 굳건

경기도 선수단 10년 연속 대회 최다메달 획득 기록
참가한 모든 선수들 노력에 박수를... 그리고 감사를...
4일간의 열전 큰 사고 없이 17일 마무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전라남도 일원에서 4일간 펼쳐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경기도 선수단이 10회 연속 최다메달을 획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17일 모든 경기를 마친 경기도 선수단은 금 67개 은 62개 동 56개로 합계 185개(17회 18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충북이 합계 149개로 2위를 충남이 134개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배드민턴, 보치아, 수영, 축구, 탁구, e스포츠, 플로어볼 7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고 특히 단체종목 플로어볼 4연패와 축구 2연패는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으로 남았으며, 다음 대회 우승을 조심히 기대했다.

 

 

또한 대회 다관왕도 18명이나 배출한 경기도는 5관왕 2명, 4관왕 1명, 3관왕 4명, 2관왕 11명의 선수를 소개했는데 그 선수들을 소개해 본다.

 

「다관왕 선수명단」

▶5관왕 수영 부문 김재훈(고림중 남) 김진헌(포곡중 남)

▶4관왕 수영 부문 황신(명혜학교 여)

▶3관왕 역도 부문 최재하(에바다학교 남) 여시우(에바다 남) / 수영 부문 하다은(와석초 여) 이도건(광명호수초 남)

▶2관왕 보치아 부문 유나영(초원고 여) / 수영 부문 고정엽(서천중 남) 방제이콥흥식(보라초 남) 하승현(풍동중 여) / 역도 부문 최원빈(에바다학교 남) / 육상트랙 부문 최영표(동부중 남) / 육상필드 부문 이시영(명인중 여) 이시형(화성나래학교 남) / 조정 부문 김지유(옥길중 여) 허기준(에바다학교 남) / e스포츠 부문 이경민(양일고 여) 선수가 각각 다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그 외에도 대회에 참가한 모든 경기도 선수는 물론 지도자 특수교사 그리고 코치진들과 그 가족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는 또다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수많은 갈채를 받으며, 좋은 결실을 맺었고 모든 경기를 큰 사고 없이 마무리 지었다.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경기도 선수들은 그 뛰어난 집중력과 노력으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어김없이 지켜나가고 있는 가운데 더 좋은 경기시설과 더 나은 스포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메달이 목적이 아닌 그 과정을 최우선 하겠다”라며, 모든 선수의 노력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다음 김해에서 펼쳐지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에서도 경기도 선수단의 선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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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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