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숙 전 시의원 화성시의회 빈자리 채울 보궐 선거 출마한다!

또다시 시민과 함께 화성 서부에 필요한 면면을 살펴야...
화성의 똑순이 다시 컴백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 서부지역에 불편 사항을 조목조목 따지며, 화성시의 행정 오류를 꼬집으며, 서부 시민들의 피해를 똑 부러지게 찾아내던 화성의 똑순이 박연숙 전 화성시의원이 이번 4.10 화성 재·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일 박연숙 전 의원은 “화성 서부지역 시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출마등록을 끝냈고, 이미 국민의힘 경기도당과 경선 문제 관련해서 원만한 협의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먼저 박 전 의원은 화성시의원 서부지역 보궐 선거와 관련해 “화성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서부지역은 벌써 몇 번의 기회와 함께 고비도 있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시기에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다수의 민주당이 행정과 정치를 가져가면서 우리 서부지역은 문화의 핵심이자 중심으로 갈 수 있던 기회 등을 빼앗겼다. 현재 난개발과 기회주의자들의 활개 치는 서부지역이 이제는 문화 정비구역으로 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무엇보다 시의원의 진짜 역할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했다.

 

이어 “서부지역의 선제적 핵심은 시민 우선이다. 무분별한 공장이나 제조장이 우선이었던 화성 서부지역은 타 지자체의 공동오물창고처럼 이용만 됐다. 심각한 난개발, 막개발 등을 저지하고, 화성의 문화중심 지구로 서려면, 시민을 먼저 지켜야 하며, 그런 시민들을 지키고 문화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자양분이 되고자 이번 선거에 임하게 됐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박 전 의원은 “문화유산이 여기저기 흩어져 방치돼있는 화성은 이런 문화 자산들만 잘 정비해도 문화중심의 화성 서부로 바뀔 수 있다”라며, “우리가 여태 하지 못한 건 사람 농사를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농사 잘하는 사람, 문화 농사를 정말 잘하는 사람, 저 박연숙이 문화가 복지가 되는 그런 화성 서부를 만들어 가고 싶다. 화성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시민과 함께 위대한 화성 서부의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출마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박 전 의원은 지난 8대 화성시의회에서 활동했으며, 여전히 화성시 사회적기업들의 운영오류 문제와 시의 무분별한 에스코 사업을 지적하는 등 의원 활동에 필요한 감각이 더 완숙해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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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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