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 석호현 예비후보(국민의힘 화성시병 前당협위원장)는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 사항 중 지역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사항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석호현의 실천 공약 시리즈 8호로 “화성시 시립미술관 봉담 신설”을 발표했다. 석 예비후보는 “화성시는 100만특례시를 향한 출발이 시작되었지만 동.서간 도시기반시설의 불균형으로 민민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여가선용 시설 등에 많은 지역적 투자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특히 “화성시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과정에서 화성시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되지 못하고 특정 지역에 건립하기 위해 화성시 동.서간 균형발전의 취지에 역행하는 행정으로 인해 화성시가 민민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석 예비후보는 “화성시의 중심권역에 위치하고 단일행정구역상 최대 인구가 상주하는 봉담읍에 화성시 시립미술관 신설이 타당하다”라고 강조하며, 봉담2지구와 봉담3지구, 효행지구와 수영지구 등 인구 유입이 급격히 진행될 봉담에 문화. 체육시설의 확보가 시급한 점을 거론했고 화성시에
민선8기 공약사항‘시립미술관 건립사업과 관련해 시립미술관 전시. 운영. 소장품수집 세부 계획 수립과 용역의 중간 보고 및 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자문을 겸하는 보고회 동탄출장소 8층 대회의실서 시립미술관 세부계획 용역 중간보고 및 건립추진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이런뉴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계속된 쟁점 화성시 서부 발전 모색에 전환점으로 떠오르던 화성시립미술관이 동탄 6동(오산동)에 건립될 예정이다. 2019년 11월 지역주민 협의체로 시작된 공공부지 활용 방안이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8회의 회의를 걸쳐 지역주민 설문조사와 벤치마킹 후 미술관 중심의 복합문화시설 건립으로 의견이 취합, 이후 시청 문화예술과로 해당 업무가 이관되며, 2022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대규모 공연장 조성 및 시립미술관 건립’이 지정됐다. 도비 75% 시비 25%였던 사업이 반대로 시비74.3% 도비25.7%로 바뀌며 화성시가 3백 10억 9천9백만 원을 경기도가 107억 7천2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부지면적 8,112m2, 건축 연면적 6,025m2(지상1층 지상3층) 규모에 전시시설과 수장고, 블랙박스, 교육공간, 주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6월27일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 에서 '화성시립미술관 봉담 유치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장에는 화성시 언론사 및 봉담 지역주민들을 포함 약 50여명이 참석해 석호현 위원장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이어 석 위원장은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지역의 희생 위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동탄신도시를 중심으로 트램부터 SRT까지 수많은 도시기반시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현실은 상대적으로 사회적투자에 소외된 지역의 갈등을 유발시키며 지역간 불균형에 따른 사회적 갈등요소가 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라고 어필했다. 또한 화성시의 균형잡힌 동.서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화성시의 중간 지역이자 서부지역의 길목에 해당하는 봉담에 신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주장했다. 계속해서 “봉담은 수원시와 인접된 지역임에도 화성시 봉담주민들의 자긍심을 내세울 지역을 대표 할 만한 문화시설이 없다”며 “지난 14년여간 화성시를 집권한 특정 정치권의 도시기반시설 투자로부터 소외된 것과 지금껏 인내해온 지역임을 감안해서 약 310억여 원의 화성시 예산을 투입한다면 그곳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