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는 29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예· 결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식부기 회계분야 전문가인 김홍현 부천시 재무회계팀장을 초빙하여 '사례를 통한 예산 · 결산 이해하기'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대비 예산분석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결산분석 주안점 및 사례 ▲기금 등 주요 결산 검토 ▲결산심사 주요 쟁점사항과 사례분석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담당자들의 예·결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알찬 시간이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예산·회계 분야 교육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했으며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앞두고 예·결산 실무사례, 재무제표를 활용한 분석, 결산검사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좀더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4월 26일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사무실에서 신뢰받는 경기교육행정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 개정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의 담당 부서인 경기도교육청 예산담당관의 담당 실무진이 함께해 해당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완성도 높은 조례 개정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것이다.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 업무추진비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업무추진비 집행기준의 정비, 관련 업무담당자에 대한 교육 시행, 업무추진비 관련 정보 공개의 투명성 향상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영희 의원은 “신뢰받은 교육행정을 위해선 경기도교육청 간부 공무원이 사용하는 업무추진비의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제도의 미비점을 보안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경기교육행정을 기대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끝으로 이번 개정 조례안은 입법예고, 법률검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4월 16일 법원·광탄·적성·파평읍 등 인구 감소 지역 주민의 공유재산 사용료 부담 완화를 위한 법 개정안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이는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파주시에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공유재산법) 일부 조항의 개정을 건의할 것을 제안했고, 파주시가 이를 수용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내용이다. 건의가 수용되면 민간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행정재산을 사용할 때 내는 대부료 및 사용료가 대폭 감면된다. 이번 법개정 건의는 법원읍에서 파주시 소유 건물을 임차해 마을카페로 운영 중인 심 모 씨의 고충 민원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마을의 인구감소로 인해 손님이 줄어들고 인건비와 운영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느낀 심 씨는 공유재산법을 근거로 들어 30~50% 사용료 감면을 요청했으나, 감면 조항은 실상 비영리 공익사업이나 기부 채납 등의 경우로만 대상을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파주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법원읍이 인구 감소지역 지방분권균형발전법, 도시재생법 등에서 규정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이라는 점을 주목했다. 파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9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복합관 회의실에서 김영희·이은미 신임 도의원과 차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제 발굴 및 정책제도화를 위한 새로운 협치모델을 설명하고 의정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공동단장(민·군포1)은 신임 도의원들과의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에 대한 소개와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도청 실·국별 소관 지역현안 및 정책과제 추진현황이 담긴 자료집을 전달했다. 김영희(민·오산1)·이은미(민·안산8) 의원은 “의정정책 제안 자료집을 통해 정책들을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에 의정정책추진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단장과 신임 도의원은 “앞으로의 의정생활에 의정정책추진단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단장, 김영희·이은미 도의원을 비롯해 의정정책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는 29일 제28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송진영의원, 부위원장에 조미선의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심의를 위해 구성 됐으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자치행정국, 경제문화국, 도시주택국, 시민안전국 소관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세부사항 설명 및 질의·답변 시간을 갖았다. 예결특위는 오늘부터 5월 2일까지 집행부의 제안설명, 계수조정, 의결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예결특위 송진영위원장은“두 건의 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내실 있는 예산심사를 바란다”고 말하며 예결특위 기간 동안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전도현위원은 해외 반도체 장비업체 오산유치와 관련하여“해외 관련업체와 협의시 시에 불리함이 없도록 충분한 검토와 함께 협의바란다”고 말하며 집행부의 심도있는 검토를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지난 27일‘나사오사’ (나누며 사는 오산 사람들) 창립 2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나사오사’는 지난 2004년 나눔과 봉사의 뜻을 함께하는 일반 시민들이 모여 창립한 이래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등으로 지역사회의 대표적 봉사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역대 회장과 임원 소개 및 봉사활동 영상 상영 후 기부된 애장품의 나눔 경매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예슬 의원은“‘나사오사’는 자발적이고 순수한 봉사 단체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눠온 단체이다. 오산시의회에서도 나사오사의 창립 취지를 이어받아 어렵고 소외된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나사오사’는 지난해 제281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오산시의회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의회는 2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평택시 관내 저소득 빈곤가정 아동 중 후원금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에게 지급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 그리고 서인숙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후원금이 평택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인미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에 대한 평택시의회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평택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연 평택후원회 회장은 “이번 후원이 평택시 지역사회 기부문화 발전에 상징적인 도움이 돼 많은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 4월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제정안이 시행되면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관한 규정,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학부모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 등에 위탁 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경기교육 현장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부모교육의 기반을 마련하여 한층 더 성숙한 경기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는 학부모, 학생, 교사의 교육공동체 교육역량 개발을 위해 신설된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주요 업무인 ‘학부모 역량강화’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이후 학부모의 필요와 경기교육정책 방향을 고려한 학부모교육 지원 방안이 원활히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 호성중학교 150m 거리에 전기차량 충전시설 인허가가 추진되자 경기도의회가 충전소 입지 규정 명확화 및 학교 등에는 인접하여 설치할 수 없게끔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안양시는 호성중학교 150m 거리에 전기차 충전시설 건축 허가 신청서를 불허해야 한다며 이재정 국회의원과 함께 ‘교육환경법’ 및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국회의원실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법령 개정에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전기버스 충전소, 화재위험시설 등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수소차 충전시설 설치에는 주민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치지만 전기차 충전시설은 ‘교육환경법’과 ‘친환경자동차법’ 등에선 관련 규정이 없다”며 법령 개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채명 의원은 교육환경법 개정에 그치지 않고 관계 법령 개정에 다음달 개원할 22대 국회가 할 수 있게끔 도의회 차원의 건의안 발의로 뒷받침할 것이라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기버스는 2017년 141대에서 2023년 7,992대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더불어민주당, 용인4) 전자영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한국민속촌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대비한 주변 교통혼잡 대책을 논의했다.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9월 말부터 추석 명절, 연휴, 야간개장 등으로 이어진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으로 민속촌 일대 도로가 꽉 막혀 주민 민원이 제기된 이후, 10월7일 현장 간담회를 갖고 11월 27일 2차 회의를 열어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자영 의원은 연휴 기간 방문하는 예상 관람객 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9월처럼 관람객이 몰려들면 민속촌 일대 교통체증이 가중돼 주민들은 또 고통을 받게 된다”면서 “당시 나타난 문제들을 재점검해 민속촌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속촌 측은 우선 야외영화상영 장소에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주차관리 인력을 늘려 차량 흐름을 개선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용인동부경찰서, 기흥구청 등에 협조를 요청해 민속촌 주변에 교통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홍보 현수막 등도 게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