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전 오산시장 민주당 전략공천 받은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 지지 선언

“나아가 AI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도울 것”

곽상욱 전 시장 지지선언 후 안** 의원과의 불편한 심정 드러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전 시장이자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5일 오전 오산시 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은 카이스트대 차지호 교수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오산 신협 본점 3층에서 곽 전 시장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고 우리 정치에 혁신과 변화의 밑 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의 오산지역 총선 후보로서 차지호 교수는 제가 12년 동안 시민과 만들어 온 젊고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을 AI 교육도시 오산으로, 잘사는 부자 도시 오산으로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나갈 훌륭한 비전과 식견을 가진 국제사회에 또 우리나라 민주당에 젊은 인재다”라며, “옥스퍼드 대학에서 난민학 석사를,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국제보건학 박사를 취득하며, ‘국경없는의사회’나 ‘세계보건기구’ 등에서 국제적인 위기 상황과 재난재해에 의한 난민구호와 공공의료에 힘써 온 인물이다”라고 평했다.

 

또한, 차지호 교수는 AI 기반의 글로벌 공공의료 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AI 전문가이자 인재라고 칭하며, “옥스퍼드와 존스홉킨스 출신의 1980년생 젊은 인재, 국제적인 식견을 가진 미래인재인 차지호 교수가 이제는 민주당의 혁신과 젊은 도시 오산을 위해 나서준 차지호 후보를 위해, 민주당의 승리와 시민의 승리를 위해서 나아가 AI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함께 갈 것”을 공표했다.

 

특히 이날 기자들의 질의에서 곽상욱 전 시장은 공천을 받지 못한 안** 의원에 대해 “공관위 면접 당시 모든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공천심사에 떨어져도 선당후사를 하겠다고 했다”라며, “하지만, 갖은 음해와 온갖 혼란을 야기하고 사실을 왜곡한 것에 대한 책임은 물을 것이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해 장내를 잠시 술렁이게 만들었다.

 

한편, 차지호 교수는 “우선 후보등록을 마치고 출마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그 후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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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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