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예비후보, 화성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시설장 간담회 참석

돌봄환경 개선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속 시원한 논의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는 2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된 지역 아동센터의 운영 개선과 돌봄교사의 근무 환경 개선, 그리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화성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시설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박금성 회장을 비롯한 지역 아동센터 시설장 16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진석범 예비후보와 참가자들 간의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아동 복지 증진을 목표로 돌봄교사의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 돌봄 필요 아동들의 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금성 회장은“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 및 근무환경, 기관 운영여건이 매우 열악하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2명의 정직원이 근무하면서 아동 돌봄 이외의 행정처리업무, 외부 회의 및 교육 등 참여에 많은 한계점이 있다. 또한 센터 임대료를 직접 시설장 개인이 부담하며, 운영하기도 하는 등 매우 열악한 환경에 대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현재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문제점을 밝혔다.

 

이어 아동센터 운영의 현실적 어려움과 도전 과제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했으며, 지역사회 및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진석범 예비후보는 “돌봄교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은 물론, 돌봄 필요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포용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지역사회의 협력과 통합적 접근을 통해, 실효성 있는 돌봄서비스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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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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