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예비후보, 조희연 체육문화특보 영입

방콕 아시안게임 여자수영 '금메달리스트' 출신
조희연 원장 영입으로 캠프에 좋은 영향과 도움 줄 것으로 기대
국가대표 선수 경력과 다양한 실무경험 바탕의 체육정책 기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예비후보가 1월 16일(화) 조희연 방콕 아시안게임 여자수영 금메달 리스트(현재 스윔 스튜디오 제이(Swim Studio J) 원장, 41세)를 체육문화특보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민정실장을 지낸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동반 캠프 선거사무소를 찾아온 조희연 원장을 만나 수영을 비롯한 동탄1신도시 생활체육 운용실태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조희연 특보가 국가대표 선수 경력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체육 정책을 조언하고, 정책 수립과 집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동반 캠프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했다.

 

조희연 특보는 “수영선수 출신인 만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조언하겠다”라고 말하며, “체육계 각 분야 인사들과 함께 조대현 예비후보를 돕는 방향으로 활동하겠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조희연 특보는 지난 1997년과 1998년 국제대회에 출전해 금.은.동메달을 딴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그녀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살펴보면, ▷1998년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400m 혼계영 동메달, 200m 개인혼영 동메달, 200m 접영 금메달 ▷1998년 제1회 세계청소년경기대회 수영 여자 400m 개인혼영 금메달, 200m 접영 동메달, 100m 접영 금메달 ▷1997년 제2회 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 수영 여자 400m 계영 동메달을 목에 건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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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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