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현정, 공식 출마선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무능한 정부·집권여당 심판하는 유일한 길
해묵은 숙원 풀고 평택 발전 실천을 위한 3대 특구·7대 프로젝트 공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평택을)가 16일(화) 오전 11시에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민생과 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하는 정치’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지난 4년간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평택과 중앙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준비된 예비후보로써 평택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경험으로 다져진 실행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교·안보 무능과 맹목적 진영 외교·굴욕외교로 신냉전이 강화되고 한반도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고, 고물가와 고금리로 민생이 파탄나고, 가계부채는 2,000조에 육박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서민과 소상공인은 벼랑 끝에 몰렸는데, 정부는 사회 약자를 위한 예산을 삭감하며, 오히려 재벌과 부자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총선이 무능·무책임·무대책 3無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민생과 경제 회복의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평택시는 주한미군이전특별법이 제정돼 많은 혜택이 주어졌지만 정작 주한미군이 이전한 팽성읍은 여전히 소외받고 있는 등 지역 불균형 문제는 여전하다”고 말하며, “우리 평택은 날로 몸집을 불리고 있지만, 평택항 개발, 평택호 수질 개선 등 해묵은 과제 해결은 더디기만 하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평택시가 우리나라를 위한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3대 특구 조성과 7가지 프로젝트 추진”을 공약했다.

 

그는 3대 특구와 관련하여

▲ 평택을‘교육 특구’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 국제화 특구 사업을 유치하고, 평택시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 급식을 책임지고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평택에 위치한 기업의 RE100 달성을 돕기 위한 ‘분산 에너지 특구’ 유치,

▲ 세계 3대 자동차 수출항인 평택항의 이점을 살려 자율주행 전기차‧수소차를 생산하고,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평택시 미래차 특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7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① 신설 전철역 주변 역세권 개발과 함께 트램, 똑버스 등을 이용한 평택 도심 내부 교통망을 확대 (GTX, KTX, 서해선, 수도권 내륙선, 평택부발선 등 광역철도망 구축)

② 진위천과 안성천에 위치한 상수원보호구역과 함께 평택호 수질을 관리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첨단 수질측정센터 설치

③ 수소항만과 수소도시,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앞당겨 평택시를 세계적인 미래에너지 선도 도시로 육성하는 청사진 제시

④ 평택항에서 평택호에 이르는 친수공간 개발과 더불어 팽성 관광특구를 유치해서 글로벌 관광벨트 완성

⑤ 부족한 문화·서비스 산업을 키우기 위한 대형 전시·공연이 가능한 컨벤션 센터 건립, 대규모 숙박시설과 쇼핑센터를 유치해 부가가치가 높은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

⑥ 경기도에서 으뜸을 자랑하는 평택 식품산업의 특성을 살린 식품의 생산·유통·가공·소비와 인공지능, 로봇, 생명공학 등 첨단기술이 함께하는 푸드테크 연구개발 실증단지 구축

⑦ 농촌 소멸위기 해소를 위한 ‘가족수당제’와 ‘영농취업수당제’도입, ‘읍·면 주택 임대보증금 저리 융자제 도입’을 위한 입법 활동 등이 7대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다.

 

덧붙여 김현정 예비후보는“용죽복합문화시설과 배다리체육센터, 그리고 팽성 반려동물테마파크, 공연장을 갖춘 거점 문화예술공원 등 편의 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현정 예비후보는 “지역 국회의원의 역량이 평택의 성장을 뒷받침하지 못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말하며, “2024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소중한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켜내어 평택을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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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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