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여, 야 다툼 없고 나, 너 나뉨 없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는 타 시, 군과 비교해도 여, 야를 따지지 않는 상생과 협치를 발판으로 삼아 시민 중심을 기본으로 하는 모범도시의 표본(model)이 될 것이다” 화언연(화성시언론연대)과의 인터뷰 전 김경희 의장(더민주 나 선거구 우정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장안면, 새솔동)이 꺼내놓은 말이다. ‘화언연’은 지난 11월 25일 화성시의회 의장실에서 김경희 의장을 만나 다소 형식적으로 준비된 질의문답 인터뷰 방식을 벗어나 돌발성 질문의 방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김 의장은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기초의회에 도입된 ‘정책지원관’의 활용방안에 대해 “의회 고유직무인 조례, 기초법령의 제 개정, 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의 심의, 행정 사무감사 및 조사 활동을 보좌한다는 전문직 영역으로서 시의회는 ‘정책지원관’이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원활히 보좌할 수 있도록 운영에 관한 규칙을 규정해 보다 독립적이고 자율성 있는 의회 운영을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6명인 신규 시의원이 있는 가운데 특히 초선의원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의정 경험을 의장으로서 이끌어갈 방안에 대해서 ”기초의원
- 김삼성 대표기자
- 2022-11-28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