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경제공약을 발표하면서“동탄을 신 혁신성장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제전문가로 혁신성장을 강조해 온 공영운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R&D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혁신산업의 불씨를 꺼뜨렸다”며 “산업 성장의 계기를 다시 마련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공영운 후보는 “동탄을 반도체와 자동차가 손잡는 혁신산업 융합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공 후보는 “현재 내연차 한 대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2~300개인데 앞으로 레벨3이상의 자율주행차에는 2,000개 이상의 반도체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현재 미래차용 반도체 시장이 초기 단계인 만큼 국가경쟁력과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은 반도체와 자동차라는 미래 먹거리를 2개 다 가지고 있는 도시”라며 “반도체 따로 자동차 따로 성장하기 보다 두 산업을 묶는 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하면 새로운 (新)성장동력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탄 신도시 주변에는 이미 반도체 제조사, 자동차 제작사 등이 자리잡고 있다”며 “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강성천(경과원) 원장이 16일 경기도과학경제진흥원 1층 대회의실에서 혁신과 쇄신의 의지를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경기도과학경제진흥원은 전석훈 경기도의원이 지적한 2018년 도입한 6.500만원 상당의 보안서버 방치와 관련해서 노조 임원의 경기도의회 폄하 발언과 같은 논란에 대해 관련 노조 임원의 두 번의 사과문 발표 및 노사 공동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보였다. 강 원장은 불미스러운 상황에 대해 먼저 도민에 대한 깊은 사과와 함께 이어진 언론 브리핑에서 “도의회 지적에 대해 기관의 시스템, 조직의 누적된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기관의 쇄신을 위해 경기도에 자발적인 감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과원의 누적된 관행과 내부시스템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무관용 신상필벌을 적용하는 등에 개선을 통한 상생하고 발전하는 경과원을 도민에게 보여주고 믿음과 신뢰를 되받겠다는 의지를 어필했다. 아울러 이러한 쇄신 작업과 함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뜻도 같이 밝혔다. 또한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기관 혁신을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며 “앞서 말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