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이홍근(더불어 화성1) 도의원이 이계철 시의원, 경기도청 도로과장, 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팔탄면사무소에서 팔탄초등학교 앞 면소재지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진행한 후 위험성을 시사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운범 팔탄면장과 박종식 주민자치회장, 조종형 이장단협의회장, 신원식 구장리 이장, 김용환 화성시 도로과장, 유선율 팔탄초등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그동안 겪어왔던 팔탄면 진입도로에 대한 불편하고 위험한 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장삼거리-팔탄초등학교-소방파출소-덕우공단 입구까지의 도로(지방도 310호선) 확장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음에 따른 간담회에서는 국도 82호선과 지방도 310호선 교차로 간격이 짧고, 기하구조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하며, 팔탄초등학교 보도폭이 좁은 관계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험에 노출돼 도로 구조와 선형, 교차로 구조의 빠른 개선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에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경기도청 도로과장은 “구장삼거리 원형교차로부터 팔탄면사무소 청사 앞 소방파출소까지 도로 확장의 필요성을 공감했다”라며 “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 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비봉,팔탄,장안면 세 지역 중 생활폐기물 일일 500톤 소각시설을 어디에 유치할 것인가에 대한 입지선정위원회 4차 심의회가 7일 오전 진행됐다. 이번 심의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도출하기 위해 대학교수 등 관계전문가 7명, 입지신청지역 주민대표 3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인원이 용역환경현황 및 검토의견에 따른 조치내용 및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게 목적이지만 기자의 출입이 제한된 상태인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심의회가 끝난 후 계획을 공지 받는 것으로 일단락했다. 화성시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성시 신규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선정에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소각장 선정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이 발생 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시민들에게 소각장 입지선정을 위한 절차와 평가 진행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한 바 있지만 정작 심의회는 진행과정을 보고 듣기 위해 출입한 기자들의 출입을 제한했고 선정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