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청에서 근 한 달이 넘도록 안민석 의원과 오산시의회의 다수당을 질타하는 1인시위를 이어온 최웅수 전 의원이 지난 18일 오후에도 여전히 계속해서 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어 그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에 많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이날 시위 현장엔 교육사업에 종사하는 김 모氏와 함께 시민 10명이 참여해 오산시 구조조정은 반드시 필요불가결함을 강조, 오산시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먼저 오산시 6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던 최웅수 氏는 안민석 의원의 꼭두각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오산시의원 5명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서슴없이 드러내 또다시 행정감사에 있는 오산시의원에게 끝없는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심어줬다. 이어 최氏는 연이은 안민석 의원의 파행과 행실을 맹비난하며 “필요시엔 옆자리에 앉혀 사용만 하다 다 쓰면 깡통 차듯 차버리는 안민석 의원의 6선은 내가 반드시 저지한다”라며 열변을 토했고 2010년 당시에도 하수인 노릇만 하다 버림받은 이기하 전 시장 산하 단체장들을 어필하며 선거를 도와주면 챙기는 척하다가 도와주지 않으면 완전히 배척해 살길을 끊어버리는 안민석 의원의 정치적 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2일 오산 시청 앞에서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판하는 최웅수 전 의원 의 1인시위로 인해 오산시의회가 대단히 민감한 사안에 직면 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1인시위자 최웅수氏는 2000년 초부터 안의원과 친분이 있던 사이로 “깨끗한 정치를 해보자 반칙과 특혜 없는 오산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정치에 입문 했지만 당시 정치적으로 이용만 당하고 “사냥개 역할만 한 것 같다 그때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심근경색에다 암까지 선고 받은 상태다” 라며, 이를 악물고 안의원에 대해 성토했다. 이어 최氏는 명분도 없고 법적 근거도 없는 예산 600억 삭감은 오산시의회 다수당 5명 의원에 의해 오산시민이 누려야 할 예산이 사라 진거라며, 과연 누구의 지시에 의해 이뤄진 것인지 밝혀 달라고 언급했다. 이에 지난 8월에 있었던 전도현 의원의 5분발언을 통해 서울대병원유치 무산에 대해 언급한 것 중 “전 관련자들은 단지 잘 되기 위해 노력 했다”는 발언은 안의원을 비롯한 서울대병원 유치 무산에 관련된 정치인들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말인 즉 하수인 역할 제대로 해서 누구를 보호 하겠다고 하는 발언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롯데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