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0월 25일(수) 13시 30분 부산시 해운대센텀호텔에서 ’제3차 지방소멸대응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 협력포럼은 다양한 주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대응 의제를 발굴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 지자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럼이다. 강원권과 충청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안병길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조해진 국회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신현석 부산연구원 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해 영남권의 인구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학계 및 연구 기관, 교육, 언론, 기업 관계자 등도 참여했다. 고계성 한국관광학회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최경은 실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장), 이원도 센터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이번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0개 지표로 실시됐다. 이에 시는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 달성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획득했다. 전국 최초로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을 도입하고, 전기안전기사 선임의무가 없어 화재사고에 취약한 소형공장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을 추진하는 등 혁신적인 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불필요한 일 버리기’등 조직 문화를 개혁하고,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높은 행정만족도를 얻을 수 있도록 한 점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 8기 중점 가치인 ‘혁신’을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한 결과”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