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재단법인 문주장학재단은 2024년 장학생 134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2억9천4백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10일 의왕시중앙도서관 책마루에서 열린 ‘2024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문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김성제 이사장과 문주장학재단 문주현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은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지급했으며, 고등부는 성적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분야 44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 4백만원을 지급했고, 대학부는 50명에게 1백만원씩 총 5천만원을 지급했다. 문주장학재단 장학금은 의왕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4년 성적우수 대학 신입생 40명에게 500만원씩 총 2억원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대학에 다니다 보니 학비도 그렇고 생활비 부담이 너무 커서 부모님께 늘 죄송한 마음인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의왕시의 든든한 응원을 받은 만큼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주장학재단 문주현 이사장은“저 또한 시골에서 올라와 어렵게 대학생활을 하던 시절 모 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왕송호수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도시공간에서 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 및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특히 심사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등 총 7개 학회 및 기관이 참여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한 국민참여 심사를 평가에 반영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왕송호수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은 호수 바닥준설, 생태습지와 연꽃단지 조성, 수중정화 활동 등으로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명품 호수공원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오랫동안 지역주민에게 외면당했던 왕송호수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단지 및 다양한 레저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왕송호수 친수공간을 특화된 복합문화단지로 개발해 시민들의 발길을 다시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도권 유일의 레일바이크를 비롯해 스카이레일, 에코어드벤처, 왕송호수 캠핑장 등 종합 관광단지를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에 체류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잼버리 대표단이 시의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 속에 하루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8일 의왕시에 위치한 코레일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아르헨티나 대표단은 4박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대표단은 지난 9일 오전에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을 방문해 레일바이크와 스카이레일을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조류생태과학관 관람 후 인근 대형마트를 방문해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의왕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브라보악단의 공연이 펼쳐졌고, 공연 중간에는 대원들이 함께 즐기며 어울리는 모습도 연출됐다. 시에서는 10일과 11일에 광명동굴(광명시) 관람, 청계사 프로그램 체험, 백운119안전센터 안전체험, 롯데몰 타임빌라스 방문,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농업박물관(서대문구) 관람 등을 진행해 대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와 경기도의 문화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잼버리 대표단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대원들이 퇴소하는 날까지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 소재 백운호수초등학교에서 21일(수) 학교별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동 사례 공유와 학부모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2차 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협회의에는 의왕시 초3권역 학부모회 임원진 25명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 백운호수초등학교 박경수 교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임선순 교육과장, 의왕교육지원센터 김재선 센터장, 의왕시 평생교육원 권혁천 원장, 경기도교육청 조중복 대외협력총괄과장, 국민의힘 최기식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김영기 의원은 “현재 통합 운영 중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의왕교육지원청을 신설해 의왕지역 학교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강화하고 백운호수초를 초·중 통합학교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고, “오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학부모회 임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각 학교가 처한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참석한 만큼 건의사항을 주시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회에 참석한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들은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올 하반기 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시민 편의시설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의왕시는 시민들의 통신료 절감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관내 편의시설, 문화시설, 공원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집중적으로 구축해 왔다. 올해 5월에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부곡 도깨비시장(부곡시장길)에 무선 인터넷 장비 8대를 설치했으며, 청계동 신규 버스정류장 5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현재까지 250여 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올 하반기 도서관, 노인복지관 등에 추가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시 전역에 지속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 즐겨 찾는 휴식 공간에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를 촘촘히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편리하게 무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데이터 접근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3월 10일 의왕시 박현호 의원(국민의힘)이 제291회 임시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사실 확인 없이 의왕백운PFV(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관련해서 분식회계와 불법 배당 의혹의 글을 본인의 각종 SNS에까지 게시해 의혹을 부풀려 논란이 커진 가운데 정작 본인의 잘못은 인정했지만 이후 감사원 조사를 의뢰해 의왕시가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 해당 시의원은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상태로 학생 신분을 유지하며 시의원직을 역임하고 있는 젊은 시의원으로 당선 당시 언론 보도에서 의왕시의회에 새로운 바람과 동시에 파란을 일으킬 거라 예고했었다. 박 의원이 물의를 일으킨 SNS를 보면 ‘백운PFV가 분식회계를 통해 배당 가능 이익을 늘려 지난해 약 1800억 원을 배당하였다고 의심하고 있다며, 동료의원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한다는 글과 함께 백운PFV가 훼손지 복구 및 공공기여 사업을 하는데 현금 지출은 나중에 이뤄지지만 두 사업을 해야 한다는 의무는 이미 발생한 지 오래며 의무가 발생했으면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하는 게 회계기준이다’라는 글과 함께 지금 있는 담당 직원의 실명까지 거론했다. 이에 백운PFV는 개발부담금은 사업비 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기도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9일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의왕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여성기업인 ㈜피치파크게임즈 황옥분 대표이사 및 ㈜사계절 파크골프 차경국 대표이사 회원은 각 기업 소개 및 기업운영 현황 등을 대화 나누며 시니어 장애인 밀접한 장소에 친화형시설로 스포츠복지 제공 지원이 적어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에 김영기의원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국인데도 여성으로써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4월 11일 의왕농협 본점에서 열린 ‘의왕농협 주부대학 제33기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 시장은 주부대학 개강식 참석자를 축하하는 한편, ‘희망, 푸른 의왕의 비전’을 주제로 의왕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 자리에 선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에서도 다양하고 폭넓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의왕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 청계동은 지난 28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깔끔구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계동은 지난해부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의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환경 정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매주 각 단체가 돌아가며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안전위험요소 발굴 등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청계동의 9개 단체 임원과 회원 40여 명은 원터마을 입구의 도로 주변, 인근 주차장, 배수로 등 평소 손길이 미치지 못해 쓰레기가 방치된 곳을 위주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안양판교로 주변에 방치된 가구, 가전 등 폐기물을 수거하던 단체 회원은 “도깨비도로는 의왕시의 명소인데 주변에 산적한 폐기물을 보니 안타깝다”며 “명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은 우리 단체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해빙기 예찰활동도 함께 실시해 원터마을 배수로를 점검하며 겨우내 쌓인 낙엽과 이물질을 긁어내 관로를 정비하고, 안전위험 요소를 발굴해 조치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임에도 환경정화를 위해 낫과 장화를 손수 준비해가며 참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6일 의왕시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제주 서귀포시, 전북 무주군과 고향인 전남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최근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의왕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에 화답해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도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의 모습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자매도시와 고향인 보성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방문해 기부금을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