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종합운동장을 스포츠·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준 후보는 “수원종합운동장에는 야구장과 축구장 등 다양한 시설물이 위치하고 있으나, 시설물의 활용도가 낮고 공간 이용이 비효율적이다.”라고 언급하며, “수원종합운동장을 시민들이 상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복합시설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종합운동장에는 프로야구팀인 KT위즈의 홈구장인 케이티위즈파크와 V리그 수원 한국전력과 수원 현대건설이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내체육관, K리그 수원FC와 WK리그 수원시설관리공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경기장을 비롯하여, 보조운동장, 지상주차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종합운동장은 시즌기간 동안에는 교통혼잡 및 주차난이 심각한 상태이나, 비시즌 기간에는 활용도가 낮고, 주차장 부지 등이 비효율적으로 이용되어 부지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김 후보는 “수원종합운동장은 주경기장과 실내체육관이 조성된 지 40∼50년이 경과하여 시설노후화가 심각한 반면, 종합운동장 인근은 인동선과 신분당선 연장선 등 교통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가 지난 2월 17일, 동탄 지역의 스포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동탄축구협회의 안전기원제와 배드민턴 동호회 하나클럽의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스포츠 발전과 선수들의 안전 및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진석범 예비후보는 행사를 진행하는 축구협회와 하나클럽 선수단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동탄축구협회 안전기원제에서 “선수단 여러분이 올 한 해 동안 무탈하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탄축구협회의 안전기원제는 매년 개최되는 전통적인 행사로, 축구 선수들과 팬들이 모여 새 시즌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며, 하나클럽의 신년회는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목표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커뮤니티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진석범 예비후보는 지역 스포츠 발전에 대한 강한 지지와 선수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동탄에 더 많은 스포츠 커뮤니티들이 활성화되어, 건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FC가 스포츠 산업 취업 희망자에게 실무와 이론의 경험을 제공하는 오렌지 크루 3기를 모집한다. 화성은 지역 내 스포츠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생생한 실무경험과 최신이론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오렌지 크루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으며, 지난 2022년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지역 청년들에게 프로스포츠 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발되는 오렌지크루는 홈경기시 마케팅 활동 참여, 온.오프라인 홍보전략 및 이벤트 기획, 홈경기를 직접 기획할 수 있는 오렌지크루 데이를 운영하고 프로 추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화성FC를 사랑하고 스포츠 산업 취업을 희망하거나 관련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이나 휴학생으로 활동기간은 2024년 2월부터 2024년 11월 시즌 종료 시까지며, 마케팅팀과 미디어팀으로 나눠 총 20명의 인원을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 예정이다. 이번 오렌지크루에 선발된 인원은 활동 단체복 및 스포츠 산업 관련 직무자 초청 강연, 수료 기준을 충족한 인원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화성FC K3리그 우승 등 100만 특례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화성시의 스포츠 분야의 성과가 눈부시다. 또한 전문 스포츠 분야 다양한 성과는 물론이고 생활스포츠 분야에서도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의 성과가 시민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3월 전국에서 최초로‘화성시 스포츠데이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스포츠데이 운영으로 시민의 일상 속 운동실천을 위해 ‘보는 DAY’에 스포츠 스탬프투어, ‘배우는 DAY’에 직장운동경기부 유소년 스포츠교실과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동하는 DAY’에 쓰리GO와 동호회 활동비 지원 사업 등을 내용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쓰리GO(걷GO, 달리GO, 오르GO)는 올 한해 약 26만 4천여 명(2023년 10월 기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시행 이후 매년 참여 인원이 약 2배 가량 증가하고 있어 시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스포츠데이로 지정해 공공체육시설을 무료개방해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무료 개방 체육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사회통합학부 특수체육학과 졸업생 2명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된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본교 졸업생인 이도연(17학번) 선수 핸들사이클 금메달(여자 H1-H5 3.7km 도로독주), 이명호(18학번) 선수 사격 금메달(혼성 SH2 R4-10m 공기소총복사), 이도연 선수 핸들사이클 동메달(여자 H1-H5 41.4km 개인도로)을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2년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의 이유로 1년 연기되었으며, 중국 항저우 시 각 지역의 경기장 및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뜨거운 열정과 투혼으로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고 싶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미래를 위해 훈련 환경 조성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가 생활체육 중심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한 생활체육 예산 확보를 위해 오산시체육회와 함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직후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 및 건강 증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시정에 임해왔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전국 단위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도시 홍보까지 이끌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이 과정에서 시 체육회는 최근 경기도체육회 주관 제4차 체육진흥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족구대회 개최(3천200만 원)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3천200만 원)를 위한 사업비 총 6천400만 원을 교부 받았다. 해당 사업비를 토대로 올 10월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배드민턴 대회가, 11월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족구대회가 오산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과는 올해 1~3차 사업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주무부서, 오산시체육회, 회원단체가 합심해 포기하지 않고 사업비를 확보해 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시 체육회는 이달 중 전국 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사업비 4천만 원 확보를 목표로 제5차 체육진흥공모사업에 참여할 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장항준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2023)는 영화 국가대표(스키점프)와 코리아(탁구)를 잇는 순수 국내산 스포츠 영화로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실제로 있었던 부산 중앙고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영화 리바운드는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안재홍(강양현 코치역) 배우와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 배우들이 실제 선수와 거의 흡사한 모습의 연기력과 함께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카메오들의 조연으로 극 중 재미를 배가하는 감동과 웃음의 스포츠 영화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영화 초반부는 먼지만 날리는 고등학교 농구부 안의 모습을 보여준다. 망해가는 고등학교 운동부라는 뉘앙스를 충분히 풍기는 장면은 아! 이거 또 무슨 기존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그저 그런 스포츠 영화겠거니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착각도 잠시 학교에서조차 외면당하던 농구부를 그 학교 출신인 농구선수 출신 25세의 젊은 코치가 선수들을 모집하고 가르치는 과정에서의 실패와 성공을 적절히 섞어가며 이야기가 진행되고 실제 고등학생 같은 연기의 배우들을 보고 있자면 어느 순간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고 고등학생 시절 열정과 패기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아직도 선수들은 목마르다 왜? 우물이 없으니까, 스스로 포기해야 했던 우리 시대 영웅이 될 수 있었던 지금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1986년 한국은 아마추어 복싱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84년 LA 올림픽 때 당한 편파 판정으로 이를 악물었던 한국의 복싱은 당시 86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어디에 내놔도 밀리지 않을 선수들을 발굴, 훈련 시키고 다듬어 아시안게임 복싱 역사상 12체급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앞으로 100만 년이 지나도 절대로 깨지지 않을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물론 단 2개국 출전만 허용한다면 깨어 질수도... 한국 복싱의 역사는 이례적으로 당시 작고 보잘것없는 나라라는 인식에 허덕였던 한국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역할을 해 왔다고 해도 무방하다. 나라가 힘들 때 흑백 TV 앞에 모여 화면에 나오는 복싱선수들의 파이팅에 온 국민이 울고 웃고 했던 건 아마도 1956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16회 멜버른 올림픽’에 복싱 밴텀급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딴 고 송순천 선수로 인해 시작됐다고 보면 된다. 당시 한국전쟁이 끝나고 몇몇 나라에 의해 뿔뿔이 흩어진 한국에서 올림픽에 나가 그 많은 설움을 딛고 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