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소속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근육, 신경, 건, 인대, 뼈와 주변조직 등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통증 또는 손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 현황을 조사해 유해 요인을 제거하거나 감소함으로써 건강장해를 예방하는 사업주의 의무사항이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7월까지 직원식당, 농기계대여은행, 클린하우스, 하천수목제거 등 15개 부서 21개 작업공정에 대하여 전문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자에게 공지하고 작업환경 개선과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제초작업, 도서관리 등 6개 작업공정, 근로자 33명에 대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수시 조사를 시행하여 근골격계질환 발생 시의 대처요령, 올바른 작업자세와 작업도구, 작업시설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 조치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가 지난 19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삼성빠우를 방문해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외국인 근로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외국인 화재안전 혁신 마스터플랜’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에 대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다국어(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안전보드를 제작해 현장에 배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업주에 대해서는 자율 소방안전 관리 강화 차원에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기본적인 초기 대처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5일 화성시민대학 1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상반기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공공행정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수행하는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2일 1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2차 교육은 15일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관리, 청사 경비, 구내식당 조리종사자 등) 150여 명이며, 고용노동부고시 공공행정 등에서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김병준 경기남부 근로자건강센터 사무국장, 정성태 화성시청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근골격계질환의 개념 및 개선방법,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와 사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에 김성현 행정지원과장은 “부서별로 관리감독자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던 교육을 올해부터는 시 총괄부서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전체교육으로 준비했다”며,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