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이 14일 고양지역 청년 인쇄기업인들을 만나 인쇄기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소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미숙 대표의원과 도의회 김완규(국민의힘·고양12) 경제노동위원장은 이날 고양인쇄허브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청년고양인쇄소공인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청년 인쇄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양시 장항동 소재 인쇄단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인쇄기업의 발전 동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조정흠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청년 인쇄소공인들과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 김재윤 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청년 인쇄소공인의 정책건의·애로사항 청취와 아울러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도의회 국민의힘과 협의회 간 정기적 소통·교류 등이 주요 논의로 테이블에 올랐다. 청년 인쇄소공인들은 이 자리에서 장항동 인쇄단지 활성화 및 대외경쟁력 부각을 위한 마케팅·홍보 지원, 청년 인쇄소공인 활용 공간 지원, 인쇄기업 집적단지 조성 등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특히 협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인 장항동 인쇄단지의 가치 부각에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인쇄산업의 활성화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9일 수원지방법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직에 대해 직무집행을 정지하라는 판결을 내려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 직무가 정지된 지금 국민의힘 내부 갈등에 불이 붙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곽미숙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시 제6선거구)은 1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기자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법원 결정으로 인한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후 지금까지 교섭단체 안정을 도모하며, 바쁘게 달려왔다. 이번 법원의 직무집행 정지는 단지‘일시 정지’된 것일 뿐 대표의원의 직위까지 박탈된 것이 아니다. 직무집행 정지 결정이 과연 타당한지에 여부를 강력하게 항고할 것이다”라며 끝을 알 수 없는 소송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새 대표의원을 다시 선출할 사유가 아니며, 차순위자인 수석부대표가 대표의원 직무대행을 해야 한다”라고 분명하게 주장했다. 또한 곽 의원은 “지난 6개월간 경기도의회에서 국민의힘 수석부대표로서 공식적인 업무를 해왔던 김정영 도의원(국민의힘 의정부 제1선거구)이 대표의원의 직무를 대행하기로 했고,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