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용노동부는 4일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8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으로 206만 740원으로,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한다. 고용부는 지난 7월 20일 최저임금위원회가 15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의결한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같은 달 31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다. 다만, 민주노총에서 이의를 제기했으나 최저임금법 규정 취지,내용 및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용하지 않았다. 한편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안내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교육,컨설팅, 노무관리 지도 등을 통해 최저임금 준수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번 최저임금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노동시장 여건, 저임금근로자 및 영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논의를 거쳐 고심 끝에 결정된 것으로, 이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988년 도입되어 큰 틀의 변화없이 이어지고 있는 최저임금제도가 변화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협성대학교 IPP센터(센터장 이찬석)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조직 및 사업 수행 역량, 사업 정량 실적 등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로, 협성대는 우량기업 참여율, 외부평가 합격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산업 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해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제도로, 협성대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협성대는 앞으로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성대학교는 1977년 4년제 사립대로 개교했으며, 미래 사회를 열어갈 전문 지식과 지성 및 창의성을 갖춘 민주 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믿음·사랑·봉사를 실천해 국가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지향한다. ‘영성을 갖춘 봉사인’, ‘인격을 갖춘 세계인’, ‘능력을 갖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5일 화성시민대학 1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상반기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공공행정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수행하는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2일 1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2차 교육은 15일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관리, 청사 경비, 구내식당 조리종사자 등) 150여 명이며, 고용노동부고시 공공행정 등에서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김병준 경기남부 근로자건강센터 사무국장, 정성태 화성시청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근골격계질환의 개념 및 개선방법,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와 사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에 김성현 행정지원과장은 “부서별로 관리감독자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던 교육을 올해부터는 시 총괄부서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전체교육으로 준비했다”며,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