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17일 의정부시 가능동 인근 통학로 및 주택 밀집 등 범죄예방 관리구역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청년과 경기북부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38명을 포함하여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 대응과 소속 CPO(범죄예방진단팀) 및 기동순찰대가 참여한 가운데 가능역 인근 통학로 및 주택 밀집 지역 3개소 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보안등, 비상벨 등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 적용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번 활동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안전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실제 이용자인 도민의 시각에서 해당 지역의 방범 시설물을 점검하고 취약점을 직접 조사하여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도민 참여‧밀착형 치안 점검으로 진행됐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민의 안전과 밀접한 지역 치안활동 기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의정부에 위치한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LH 경기북부지역본부 관련 부서장과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학생 안전 확보,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도민 안전대책과 성폭력․가정폭력 대응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관계기관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학생 안전 확보 ▲시․군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도시기본계획 협의체(T/F) 구성․운영 ▲가정․성폭력 공동대응팀 추진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추진 등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계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도민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학생 통학 안전 위협 요소 발생에 따라 도내 학교 주변 교통지도 인력 확대 배치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운영을 개선하고, 학교 주변 방범용 CCTV 증설 및 순찰 확대, 아동안전지킴이 순찰구역을 지정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매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북부경찰청이 14일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드론·폭발물 폭파·총기인질 테러 상황을 가정해 ‘2024년 경기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와 경기북부경찰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경기지부·군·소방·한강유역환경청·고양시 등 15개 관계기관 200여명이 훈련에 참가했으며 헬기·소방차 등 장비 35대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전 경기도내 대테러 관계기관들의 테러 대비테세를 점검하고 다양한 테러 상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드론공격 ▲폭발물 처리 ▲총기인질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최근 드론 기술의 발전으로 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므로, 드론을 활용한 테러시 대응 및 격추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폭발물 폭파·총기인질 상황 등 복합테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상황전파 등 초동조치 단계부터 폭발물 처리, 테러범 진압 등 경기도내 대테러 관계기관의 대응절차와 사상자 발생시 구조·구급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국내에서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도내 오피스텔 등이 밀집된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숙박업을 집중 단속한다. 도는 최근 온라인 공유 숙박 플랫폼 등을 이용한 불법 숙박업이 성행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미신고 숙박영업 ▲행정기관의 영업소 폐쇄명령을 받고도 지속적으로 영업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오피스텔, 아파트 등에서 다수의 객실을 운영해 부당수익을 얻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숙박업소의 경우 안전과 위생의 사각지대에 있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불법 숙박업체의 단속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위생용품 제조·처리업체 360개를 단속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관련법을 위반한 33곳(36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5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4건 ▲ 제품명, 업체명, 성분, 제조연월일 등에 관한 표시사항 미표시 및 허위표시 4건 ▲미신고 및 시설기준 미준수 영업 2건 ▲기준 및 규격 부적합 위생용품 제조·판매 1건 등 총 36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업체는 세척제와 행굼보조제를 제조하는 업체로 3개월마다 1회 이상 기준 및 규격의 적정 여부를 위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는데 2023년 4월부터 실시하지 않았다. B업체는 일회용 컵을 제조하면서 생산 및 작업기록, 원료 출납 관계 서류 등을 작성하지 않고 영업을 했다. C업체는 유통기한이 3개월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조리기구 세척제인 오븐크리너를 생산하다 적발됐다. D업체는 판매 목적의 종이컵을 종이컵 박스나 포장지에 영업소 명칭, 소재지, 제조연월일 등을 표시하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의정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의정부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 연합 대원들과 소통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 조원효 의정부경찰서장, 의정부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 대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제안 사항을 운영 지원 등 업무에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하고, 적극 반영하여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북부 내 자율방범대는 190여개의 자율방범대가 운영 중이며, 3,6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활동 중에 있다. 경찰 및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지역출제 및 중요 행사 교통질서 유지 활동 등을 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각 자율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율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5월 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정육식당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가공·유통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등 480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축산물 보관·유통 기준 준수 여부 ▲식육의 종류‧부위‧등급․이력번호 등을 거짓․과장 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활용해 단속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단속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허가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 신고 없이 폐가전, 폐의류 등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시 소재 A, B 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다양한 폐기물을 혼합된 상태로 배출하면 수수료를 받고 방문 수거하는 형태의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서울시에서 수거한 생활폐기물을 경기도 구리시, 광명시에 있는 창고로 가져와 분리, 선별, 세척하거나 보관하는 등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을 운영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김포시 소재 C업체는 중고 가전 도소매업을 하면서 관할 관청에 폐기물처리업허가를 받지 않고 폐가전제품인 TV, 에어컨, 냉장고 및 컴퓨터 등을 가져와 사업장 내에서 회로기판 등 유가성이 높은 부품 등을 선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이천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6개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사업으로 경기남부 소재 31개 경찰서에서 신청한 사업 가운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것들로 선정했다. 6개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안양동안경찰서의 ‘미사용 치안센터 활용, 경찰협력단체 거점센터 조성’, 용인서부경찰서의 ‘청소년 범죄 예방 3D 애니메이션 제작 및 퀴즈 APP 개발’ 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경찰협력단체 거점센터 조성 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치안센터를 시민경찰, 어머니자율방범대, 학부모폴리스 등 경찰협력단체에 거점 공간으로 제공해 원활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청소년 범죄 예방 3D 애니메이션 제작 및 퀴즈 APP 개발’은 친숙한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숏폼 애니메이션, 퀴즈 앱을 제작해 청소년 교육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학교폭력, 청소년 마약 및 도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5일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 맞은편 노상에서 취객이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112 신고 요청 및 범행을 제지하여 검거에 큰 역할을 한 시민 A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A씨는 2월 9일 밤 안양시 동안구의 한 편의점 앞 노상에서 만취한 B씨가 택시기사를 바닥에 눕히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주변에 112 신고를 요청하고 동시에 범행을 제지했다. 이후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B씨를 체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택시 손님이었던 B씨는 만취 상태에서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도주하다 뒤 따라온 택시기사에게 잡히자 오히려 택시기사를 바닥에 넘어 뜨리고 배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여 전치 12주의 상해를 가하는 피해를 입혔다. A씨는 “제가 없었어도 누구나 다 그랬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당연한 일 한거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현덕 경찰서장은 “무심고 지나칠 수 있었음에도 적극 신고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았다”며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