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가 31일 오전 10시 2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슬로건으로 한 ‘제11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2003년 11월 3일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안양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선포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카리나 앙상블 울랄라시스터즈와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소프라노 성악가 전해은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 올해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의 나눔 활동과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참석한 시민, 기업 등은 다함께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자 및 기증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는 손호식 ㈜바이탈약품 대표 등 9명에게 기부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양시민 및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지난 29일 밤, 탱고 하우스 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문화를 접하며 새로운 감각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날 공연에서는 탱고의 고향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활약해 온 반도네오니스트 연하늘과 탱고 보컬리스트 미나가 정열적이면서도 우아한 탱고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하늘’ 콘서트는 영화나 CF 등 미디어에서만 접했던 탱고 음악을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두 음악가의 라이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었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음악 콘서트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뛰어넘어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1일 여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 보호자를 위해 '초등학교로 가는 첫걸음, 2024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여주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전환기 유아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고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학부모, 보호자 대상으로 확대하며 여주의 모든 유아들을 동등하게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학부모 특강은 ▲초등 1학년 학교생활 미리 보기 ▲입학 전 준비사항 ▲공부 주도권을 갖도록 돕는 부모의 지원 방안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여주마임비전빌리지에서 진행한 특강에는 여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 및 보호자 50명 이상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오늘의 특강을 통해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고 특히 공부 주도권을 돕도록 하는 부모의 상호작용 방법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의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들이 안정적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하기 위해서는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 앞으로는 가정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하는 여주교육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지난 29일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시대 문화의 다양성을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글로벌 문화와 글로벌 마인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밀라노 카톨릭 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 결혼 후 한국으로 이주한 크리스티나는 이번 강연에서 “문화는 달라도 인류가 느끼는 감정은 동일하다. 다른 것이 아닌 같은 것에 집중하자”며, 다문화 시대에 필요한 것은 공감능력임을 강조했다. 강연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과 기념사진 촬영까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결혼이주 여성인 크리스티나씨의 개인적인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청중들의 공감과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안양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수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7-1 스타빌딩 ‘더 스타 갤러리’에서 여주시 도예 작가들의 전시회 개최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더 스타갤러리 1층~3층에서 여주시 도예 명장 제8호 김창호 명장(오부자옹기), 여주시 도예 기능장 정영락 기능장(영락도기), 김명훈 국가 무형 유산 96호 옹기장 전수자(금사토기)의 전시회가 각각 진행된다. 1층에서는 김창호 여주시 도예명장이 옹기를 처음 만들던 그때를 생각하며, 본질에 관한 생각과 탐구를 ‘옹기잔’이란 주제로 개인전을 열고 있으며, 2층에서는 정영락 여주시 도예기능장이 잿물이라고 불리는 옹기 유약을 주제로 수화문을 비롯한 다양한 기법을 통해 ‘잿물의 변주’라는 주제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김명훈 전수자는 시골 옹기점에서 자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산과 나무, 흙과 항아리가 집처럼 항상 그 자리에서 자신을 지켜주던 느낌을 담아 ‘나무와 항아리’라는 주제로 3층에서 전시회를 연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31일 팔달구 수원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람회에서는 구인정보 제공, 구직상담 및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현재 우리나라 고용률과 청년실업률이 모두 저조한 상황이며, 취업을 했어도 불안정한 분들도 많고 반대로 필요인원을 제대로 충원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도 많다”고 말하며,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일하고자 하는 분들은 물론 구직 포기자들까지도 일을 통해 희망을 찾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 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 1)은 31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거주자 김학주 씨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친환경 농업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학주(샤이닝 팜) 대표는 유기농법을 통해 친환경 포도를 생산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왔다. 또한 최신 농업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를 지역 농업인들과 공유하며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김 씨는 이번 표창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이에 김학주 씨는 "이번 표창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이웃을 돌보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밝은 미소와 함께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 1)은 “김학주 씨는 농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그의 배려와 봉사정신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그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탄천초등학교에서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별별 깊이있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학생의 미래 역량을 기르는 깊이있는 수업 확산을 위해 ‘질문하는 수업, 깊이있는 학습’에 대한 기조 강연과 관내 교사들의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누는 장으로 운영됐다. 기조 강연에 나선 왕남초등학교 박대식 교장은 AI 기반 에듀테크의 도입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교실 수업에서 개별 지식의 전달이 아닌 삶과 연계한 깊이있는 학습, 학습 과정에 대한 성찰이 있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교사의 교육적 안목과 좋은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초등 별별 깊이있는 수업나눔 콘서트'에서는 경기도 깊이있는 수업의 6대 주제인 △사고와 탐구중심 수업 △인공지능 활용수업 △ 인성교육수업 △하이러닝 활용수업 △삶의 문제 해결 수업 △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사례를 학년별, 교과별로 공유하고 수업 성찰을 통한 교사의 수업 성장을 지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사의 수업에 대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10월 31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AIDT 디지털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조성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준비와 지역 교육공동체 중심의 AI 디지털교과성 홍보 및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에 학교장 대상 연수, 10월에 교감 대상 연수, 그리고 하남지역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광주지역 교사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기존 실시한 연수에서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기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장, 교감, 교사들은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방향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개선됐으며, AI 디지털교과서와 하이러닝에 대한 현장 실습연수가 큰 도움이 됐다는 후기를 남겼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AI 디지털 교육문화혁신을 위한 노력으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 개선 및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한탄강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성공을 기념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인증 기념식과 토론회를 31일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앞서 한탄강지질공원은 지난 9월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서를 교부받았다. 경기도는 도를 비롯한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등 5개 지자체가 공동 협력해 2020년 최초 인증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했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분석하면서, 향후 유네스코가 새롭게 제시한 권고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토론회 자리를 가졌다. 유네스코는 재인증과 더불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세계지질공원 간 협력 강화, 시설 및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가시성 향상, 정보 교육 및 연구강화, 문화유산 연계, 교육을 통한 인식 제고 등 새로운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5개 지자체와 지질공원 관련 민간업체인 지오파트너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탄강 걷기행사 추진(연천군 11.2. 포천시 11.8. 철원군 11.12.)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