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기아오토랜드 광명교육장에서 개발제한구역 정책 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발제한구역의 현안과 제도개선 안건을 논의하고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으로 인한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 있는 광명, 의정부, 과천, 화성, 부천, 안산, 시흥, 의왕, 남양주, 하남 등 10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광명)공익사업으로 인한 주택 등이 편입·수용됐을 경우 타 지자체로 주택 또는 근린생활시설을 이축할 수 있는 토지의 입지 기준 완화 ▲(의정부)개발제한구역 내 음식점 부설주차장 규모 확대(300㎡→500㎡),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미 반영 시설 협의권한 위임(국토부→지방자치단체) ▲(의왕)개발제한구역 공작물(전기통신시설, 방송시설 및 중계탑) 설치 범위 일부 개정 등에 대해 논의해 안건을 채택하고, 채택된 안건을 경기도와 국토부로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5차 회의 시 광명시에서 안건을 상정하여 채택된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부 결승(1부)에서 대회 최초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경기도민체전에서 남양주시 대표로 출전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결승전 상대인 화성FC(K3리그)를 1:0으로 물리쳤다. 시는 이번 우승으로 남양주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줬고, 남양주FC의 창단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로 거뒀다. 이번 경기도민체전 축구 경기에서는 도 인구수 상위 14개 지자체가 1부, 나머지 지자체가 2부 두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그룹별로 우승자를 가리고 1부2부 통합 우승자는 별도로 가리지 않았다. 남양주FC는 후반 30분까지 K3리그 화성FC와 0대0 일진일퇴의 경기를 펼쳤고, 후반 32분 화성FC 중앙 골라인에서 혼전 중 남양주FC 최전방 공격수 이종열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우측 골대를 향해 시도한 슈팅이 결승골이 되어 남양주시에 대회 첫 우승을 안겼다. 이종열은 K4리그 현재 4골을 기록해 득점 공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참여를 강조하고 있는 광명시가 이번에는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탄소중립포럼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식탁 위 탄소 다이어트’를 주제로 2024년 탄소중립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일상의 일부인 식생활을 통해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과 공유하고,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는 지금 미래 세대로부터 값비싼 비용을 들여 지구를 빌려 쓰고 있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것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가장 값진 노력”이라며 “탄소중립포럼을 비롯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는 (사)넥스트 미디어 윤지로 수석이 강사로 나서 ‘저탄소 식생활-우리의 한 끼 식사가 지구 1도를 낮출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 강사는 이날 식재료의 생산과 유통부터 식탁에 올라와 소비되는 순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 탈탄소 농업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승겸·강정구·이윤하·김순이·김명숙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평택시 국가유산 자원 현황 조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를 주제로 △국가유산 현황조사 및 운영실태 분석 △국가유산 관련 조례 개선 방안 연구 △비지정 문화유산 보존 방안 제시 △벤치마킹을 통한 국가유산 우수사례 시정 접목 방안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른 국가유산체계로의 변화를 앞두고 평택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자원의 현황 파악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말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호해 평택의 잊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평택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과 섬섬그린는 5월 13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협력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섬섬그린 대표를 포함하여 교육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평 어디나 창업 공유학교 공간 지원 ▲교육활동과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의 거점활동공간 사용 ▲가평 지역맞춤형 창업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이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학습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가평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을 마련하여 창업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맞춤형 교육들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창업 공유학교 운영 및 거점 공간 마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더욱 도전적인 자세로 임하여 창업의지와 창의성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및 가두 캠페인을 개최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는 시 주요 기간단체 회원으로 구성되어,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구리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발족된 단체이다. 범시민추진위는 축제 첫날부터 범시민 서명운동에 본격 착수하여, 3일간 약 3,000명의 서명 성과를 이끌었으며, 향후 서명운동이 완료되면 관련 행정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범시민추진위는 서명운동뿐 아니라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가시적인 홍보를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축제장을 순회하며 서울 편입 구호를 외치는 가두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들은 “이번 유채꽃 행사에 방문해 주신 많은 시민에게 서울 편입에 대해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서명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매년 5월 20일) 광주시 어울림 축제에 참가해 세계시민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주시 선·이주민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세계시민선도교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시민교육 교사지원단과 함께 ▲UN제정 국제기념일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 홍보 ▲미세플라스틱의 바다생물 위협 알림 ▲우리가 만드는 생활안전규정 ▲제로웨이스트 생필품 이용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히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류와 공감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삼리초 학부모는 “세계인의 날 축제에 참여해 다함께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 일상에서 무엇을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함께 참여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학교에서 배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1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2024 상반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재능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으며, 상반기에 선발된 447명의 장학생들을 비롯해 21명의 지정장학생(시스게이트 10명,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11명) 및 장학생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안양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올해 상반기 장학생은 재단 창립 이래 최대 인원인 1,508명이 신청했고, 열띤 경쟁 끝에 고등학생 242명과 대학생 205명 등 최종 447명이 선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육이야말로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미래의 세계적인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안양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011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누적 인원 10,74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누적 장학금 지급액은 75억7,200여만원에 달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귀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귀인중학교에서 약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와 귀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사전투표 및 현장 본투표를 포함해 총 220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 소개와 함께 2025년도 마을자치사업 안건 등을 발표하고 투표를 통해 의제를 선정했다. ▲배우고 실천하고 귀인과 나누기 ▲걷고 싶은 봄날 ▲귀인동 정(情) 나눔 한마당 등의 내용이 담긴 2025년도 귀인동 마을자치사업(안)이 이날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확정됐다. 주민총회 종료 후 귀인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체육대회에서는 청소년부, 성인부, 시니어부로 나눠 거주지별로 편성된 청팀과 백팀이 총 7개 종목(낙하산릴레이, 승부차기, 한궁, 투호, 제기차기, 바구니공넣기, 신발양궁)을 겨루며 주민 화합의 장을 가졌다. 윤경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와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단합하는 귀인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의수 귀인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뮤지컬 '알사탕'을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렸다. 훌쩍 지나가버린 어린이날의 아쉬움도 잊은 채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뮤지컬 '알사탕'은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 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원작으로 만든 공연이다. 2019년 초연을 시작으로 3년 연속 판매랭크 1위(인터파크 아동, 가족부분)을 기록하며, 아이는 물론 부모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하남에는 2021년 공연되어, 이번이 두 번째 공연이다. 주인공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사온 알사탕을 먹고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생기는 다양한 상황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뮤지컬로 재미있게 구현했다. 개성 넘치는 인물과 재미, 가슴 뭉클한 감동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은 공연 내내 까르르 웃고, 어른들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시간을 선사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남시의‘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5월 16일부터 3일간 24개월 미만의 아기들을 위한 공연 ‘쿠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