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재단) 이원철 이사장은 2월1일 재단 본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이원철 이사장은 재단 설립과 함께 초대 이사장을 맡아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로컬푸드 참여농업인 소득 안정화 등 화성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이뤄낸 선두주자로 화성시 농업 기반을 한층 더 발전시켰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화성형 APC완공으로 인한 공공급식 확대 , 로컬푸드 유통 다각화, 6차 산업 재활성화 등 재단에 주어진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내부역량을 더욱 강화해야하며 더불어 농업인·시민들과의 소통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사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이원철) 공공급식팀이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이하 APC)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APC 이전은 공급 학교‧어린이집 증가 등 급식사업 확대 및 화성시 농업발전정책의 일환으로써 관내 농산물 공급확충과 거점 유통시설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화성시 팔탄면에 약 3,600평 부지로 문을 연 APC는 화성시 급식 식재료의 검수 및 배송 일원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이원철 이사장은 “확장된 사무실과 배송장을 통해 급식업무 효율성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230여개 학교와 어린이집 60개원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관내 어린이집 400개소에 햇살드리 쌀 차액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확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