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폐건전지, 종이팩을 수거하고 보상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교환사업은 재활용률이 낮은 폐건전지, 종이팩에 대한 수거 보상을 통해 올바른 배출 방법을 개선하고 유도하는 동시에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환기간은 2월부터 12월 교환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교환받으면 된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씻고, 말려서 종류별로 묶어 제출하고 교환 한도는 1인당 일 5kg, 월 10kg이 기준이며, 폐건전지 0.5kg을 새건전지 2개, 종이팩 0.5kg을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준다. 더 세세한 사항은 화성시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 031-5189-6814)로 문의하면 알수 있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주도하는 시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통해 다른 품목에 비해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재활용품에 대해 보상 교환을 진행해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고자 한다”라며, “우리 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시민의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는 오는 3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동탄센트럴파크(재활용나눔장터)에서 재활용나눔장터 민·관사업 연대 행사를 진행 한다고 전했다. 이번 재활용나눔장터 민·관사업 연대 행사는 매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재활용나눔장터’는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화성YMCA 주관으로 시작 됐다. 이어 폐건전지 교환은 폐건전지 500g을 AA타입, AAA타입 택일(새건전지 2개 1세트 교환)로 교환 해준다. 이에 대해 화성시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시민단체, 기관과 함께 환경문제를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고로 화성시는 10.1, 11.5 개최예정인 재활용나눔장터에서도 폐건전지 교환행사가 진행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