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터뷰」오산 토박이 장복실 전 오산시의회 의원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도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2일 경기도 도의원 출마 선언을 한 장복실 전 오산시의회 의원을 만나 도의원 선거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특히 오산시를 위한 개인적인 다짐을 들어봤다. 먼저 보궐 경기도의회 주도권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에서 감사관으로 활동할 때 여러 학교에 방문하며, 교육에 대한 문제에 부닥쳤다. 예를 들어 운영위원회라던가 학부모, 학폭문제, 특히 급식 관련 문제는 빨리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있음을 봐왔다. 또한 요양보호사 업무를 현장에서 겪었다. 그 부분에서 보건이나 병원 쪽과 같이 협력해야 함을 느꼈다. 그런 이유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라며 “특히 우리 오산시가 교육도시라고 외치긴 하지만 교육이 어떻게 이뤄지는 교육도시인지 엄마들은 잘 알지 못한다. 무조건 교육도시 교육도시 하니까 아이들이 일반적인 공부 말고 개인적으로 본인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건 큰 오산이다. 평생교육하고 아이들 교육은 다르다. 그것을 혼동해 서는 안된다”라고 제한된 시의원보다는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의원에 출마한 계기를 밝혔다. 두 번째로 오산도시공사로의 전환과 그로 인한 도시개발에 대
- 김삼성 대표기자
- 2023-10-16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