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과 조미선 의원이 오산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해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에게 간곡한 요청을 하고 나섰다. 다음은 이상복 의원과 조미선 의원의 요청문 전문이다. 제284회 임시회 회기 중 오산도시공사 설치 관련 동의안 및 조례안이 당파를 초월해 지역발전을 기치로 한 단일대오 속에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합니다. 지난 4월 24일 개최된 오산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2건의 조례안이 다시 보류됐습니다. 집행부는 지난 2020년 10월 오산시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을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산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2년 가까이 추진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 시의회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도시공사를 출범 또는 운영 중인 타 시·군에 대한 벤치마킹 필요성을 강조하시고, 시민 중심 거버넌스 민관거버넌스 운영의 필요성을 말씀하셨기에 우리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집행부 모두 공감을 표하고 응했습니다. 하지만 금번 회기 조례심사특위에서 또다시 보류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4일 오산시의회 국민의 힘 이상복, 조미선 의원이 시청사 5층 의원 휴계실에서 민주당 시의원들을 향해 자숙하라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다음은 오산시의회 국민의 힘 기자회견 성명서 전문이다. 24만 오산시민의 명예를 훼손하고도 늘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몰락해가는 ‘내로남불 민주당’의 모습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공인으로 마땅히 지켜야 할 덕목을 외면하고, 정치인으로서 품위 위반을 해 여론의 뭇매를 맞아왔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학력 등을 허위 기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미섭 부의장은 지난 8일 2심 판결에서도 1심과 동일하게 의원직 상실형에 속하는 15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여러 명의 지방의원을 투표해야 하는 지방선거의 경우 후보자의 학력이나 경력은 중요한 판단지표로 삼을 수밖에 없는데, 피고인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할 공적 책무가 있음에도 학력, 경력에 일반인이 오해하도록 했다는 점을 무겁게 다뤘다는 것이 판시 내용에 적혀있다. 실제로 지난 지방선거 당시 오산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 득표결과 민주당은 50.49%, 국민의힘 49.50%로 1%p 미만의 득표 차를 기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시의원들이 북유럽 출장 중 술 파티를 벌였고 그로 인해 시의원과 공무원들이 해외에서 품위를 잃었다는 의문이 일부분 드러난 가운데 지난 4일 의회는 체육회 회장 사태와 관련 또다시 정회를 선포해 시민들의 분노를 두 배로 사고 있다. 지난 8월 태풍 카눈이 거세게 한반도로 진입할 때 성길용 의장을 포함 시의원 6명과 공무원 5명 그리고 홍보업무로 따라간 기자 1명 등은 북유럽 3개국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의 선진도시의 지방의회 운영실태, 교통정책, 노인 복지정책, 도시건축 및 경관 등을 연구하고 견문하기 위해 6박 9일간의 해외 출장을 강행했다. 문제는 1인당 시비 440만 원 자비 200만 원 총 640만 원의 경비를 들여 떠난 일정 3일째 되는 날 시의회 모 의원과 공무원들은 미리 준비해간 소주와 양주를 마시고 체류 중이던 호텔에서 취중 사진을 찍어 단체 카톡방에 올렸다가 급히 내린 것이 드러났고 이에 제대로 출장을 갔다 온 것이 맞느냐는 의혹을 안겼다. 4일 오전 파행 직후 이상복(국힘) 의원은 기자의 음주 파동 질문에 “술을 얼마나 가져간 건지 확인할 수는 없다. 다만 그곳은 술 가격이 비싼 점도 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2일 오전, 성호중학교에서 열린 풍농 물류센터 관련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 통학안전 개선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 안민석 국회의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성호 중·고등학교장, 성호중·고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물류센터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오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9월부터 총 8회에 걸쳐 물류센터 관련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갖고 성호중(7개), 성호고(1개)에서 제시한 총 8개 건의안을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오산시는 ▲동부대로변 횡단보도 이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카메라 설치 ▲물류센터 남측 2m 보도 공사 완료 ▲학생통학 셔틀버스 운영 위한 증차계획 수립 ▲성호고 후문 통학로 재포장 공사 등의 민원사항을 조치 완료했다. 아울러 ▲등하교 시간(AM. 7:30~9:00, PM. 3:30~5:30) 남측 통학로 인근 물류창고 출입구 폐쇄 ▲등하교 시간 화물차량 운영 제한 및 신호수 배치 ▲등교시간 2개소 신호수 배치 등도 협의 완료했다. 주민대책위에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