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에서 농업과 식품제조업, 그리고 첨단산업이 함께 발달한 평택시가 푸드테크 클러스터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 기자 회견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하겠다”라며, “지역 농축산업과 식품제조업, 그리고 첨단산업을 융복합한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미국 식물성 달걀 업체인 ‘저스트 에그(JUST Egg)’에 버금가는 달걀 대체식품의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서 주목받고 있는 ‘메타텍스쳐’를 최근 방문해서 스타트업 청년 리더들의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이에 따라 “식품제조업 매출(3.3조 원)과 쌀 생산(5.4만 톤) 규모에 있어 경기도에서 으뜸을 달리고 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키우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첨단기술이 적용되는 미래산업이 성장하고 있고, 카이스트(KAIST)같은 우수 대학이 들어서는 평택시는 정보화, 인공지능, 생명공학 등 첨단기술이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 걸쳐 결합하는 푸드테크를 활성화하는데 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23일 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판교)에서 경기도 G-펀드 조성 업무협약 및 스타트업과의 대담을 통해 경기도 스타트업 혁신성장의 주요 협의를 이끌어 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G-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생태계 활성화 및 기업성장 지원을 위한 것으로 도내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기업 기술개발, 기술이전, 판로확대, 경영지원 등의 기업 성장 지원과 함께 도내 투자생태계 확산을 위한 각종 정보공유, 네트워크 확대에 대한 협약을 쟁점으로 삼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미래경제의 인재들을 한자리에서 뵙는 매우 기쁜 느낌”이라는 인사말과 함께 “‘투자유치와 투자제공’이 두 날개로 비상하는 경기도가 될 것이며, 기회의 땅인 이곳 경기도에서 여러분이 마음껏 기업활동을 하도록 가능한 부분에서 도가 함께하고 여러분을 뒷받침하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또한 “추격경제의 성장전략이 대기업 중심이라면 선도경제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혁신 스타트업이라는 게 오랜 소신”이라며, “경제 역동성을 살리기 위해서 창업은 물론 연구개발할 수 있는 기회 등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상생과 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