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8월 30일~9월 7일까지 우리쌀우리밀 홈베이킹(빵만들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의 중점 목표는 ▶화성시 쌀과 밀에 대한 관내 시민 이해도 함양 ▶우리쌀 및 우리밀 소비 증진을 통한 식량자급률 향상 ▶화성시 지역 식재료 활용 소비 증대 및 관련 베이킹 레시피 확산 보급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에 기여 등을 하기 위함이다. 또한 전문강사를 통해 ▲30일은 화성의 포도 활용 베이킹으로 포도머핀과 찹쌀케이크를 ▲31일은 우리밀 특성의 이해와 함께 우리밀수플레와 브라우니를 ▲9월 6일은 화성의 농산물 활용 베이킹인 부추스콘과 수향미마들렌을 ▲9월 7일은 바로미 특성의 이해와 함께 바로미엔젤쉬폰과 호두버터쿠키를 교육한다. 이에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포도, 수향미 등 화성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팔탄농협이 지난 19일 목요일 화성시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 설 맞이 수향미 10kg 200포를 후원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쌀 후원은 팔탄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팔탄농협에서 직접 후원했고 신운범 팔탄면장, 나종석 팔탄농협조합장, 안희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팔탄면 관계자는 후원받은 쌀은 팔탄면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달할 것이며, 보다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도와준 팔탄농협에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나종석 팔탄농협조합장은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팔탄농협은 지난 설날에도 수향미 10kg, 총 200포를 후원하는 등 매년 설 명절마다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이달 초 지역 대표브랜드 ‘수향미’로 쌀아이스크림을 개발하고 정식 출시를 위한 사전 시판행사를 열었다. ‘수향 라이스크림’은 수향미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저지방 아이스크림으로 젤라또와 소프트아이스크림 두 가지 형태이다. 특히 감미료가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판행사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노노카페 화성시청점, 커피복합문화센터점에서 진행되며, 제품보완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또한 아이스크림 판매 수익금은 화성시니어클럽에 전액 기부돼 장애인단체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조향 화성시농식품유통과장은 “수향 라이스크림이 화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쌀산업 육성을 위해 수향미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외에도 스낵, 누룽지, 즉석떡국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