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가 지난 19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삼성빠우를 방문해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외국인 근로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외국인 화재안전 혁신 마스터플랜’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에 대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다국어(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안전보드를 제작해 현장에 배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업주에 대해서는 자율 소방안전 관리 강화 차원에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기본적인 초기 대처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소방서가 다음달 2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자율 설치 문화확산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선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소화기는 초기 화재 시 사용하면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경우 화재 시 경보음을 울리게 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장치다. 이번 홍보는 ‘추석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문화를 확산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캠페인, 지역 언론, 다중이용시설 대형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추석에는 고향집에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선물해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